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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진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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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게임 체인저와 미래 국가전략>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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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된 세계’는 현재 미중관계의 전략적 내면을 역사적으로 잘 설명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미국의 정책과 기업가들의 활동과 함께 중국 산업의 역사와 리더십의 인식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복잡하게 연결된 미중관계는 우리의 초미의 관심사이기도 하다. 특히 2024년 올해는 민주주의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에도 중요한 해이다. 특히 미국 선거의 판도에 따라 미중 전략경쟁과 민주주의 대 권위주의 경쟁에도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게다가 중국 나름의 국제정세를 바라보는 셈법이 따로 있어 미중 전략경쟁도 더욱더 심화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은 미중관계의 역학에 대한 세밀한 분석과 통찰이 요구된다. ‘거꾸로 된 세계’의 설명처럼 미국은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중국을 방조함으로써 현재의 어려움이 시작되었다. 우리가 더욱 우려하는 것은 미국의 대외정책이 우왕좌왕하고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의 고립주의적 외교정책은 더욱더 강화될 가능성이 크다. 트럼프는 일률적으로 10%의 높은 관세, 온난화 대책의 파리 협정으로부터의 재이탈, 우크라이나 지원의 중단, 동맹국에게 부담 증가 등으로 지금과 정반대의 외교정책을 모색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우크라이나전쟁에서 러시아의 공세는 더욱더 강화할 것이다. 유럽의 우크라이나 지원도 주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도래할 수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전쟁의 상황에 따른 중동의 정세도 요동칠 것이다. 동북아에서도 북한의 공세와 중국의 대만에 대한 개입은 노골적으로 움직일 수도 있다. 민주주의 국가들이 단합하고 세계 안정에 노력해야 할 때 미국의 정책 혼선은 국제관계의 일대 변혁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 국제관계에서 미국의 신뢰는 추락하면서 주요국을 포함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증대할 것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미국이 연속성을 가질 가능성이 큰 것은 대중 정책이다. 트럼프는 바이든보다 대중 강경정책을 주장하지만, 중국에 대한 견해 차이를 놓고 ‘매파’와 ‘비둘기파’를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엔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이 주장한 것처럼 ‘대중 관계에서 필요할 때는 경쟁하고, 가능할 때는 협력하고, 불가피할 때는 적대적으로’라는 전략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서 미국 정계는 컨센서스가 존재한다. 최근 바이든과 시진핑의 정상회담에서 보듯 미국은 대중 정책을 ‘관리되는 경쟁 구도’로 변화시키고자 했다. 미국은 대중 군사 대화를 유지하고 만일의 경우 핫라인 등으로 대화를 제안한 것이다. 미국이 적대적 경쟁 일변도에서 타협을 모색한 것이다. 자동차의 레이스에 비유하자면 경쟁이 지나쳐 벼랑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가드레일(위기관리 체제)을 마련하자는 발상이다. 미국은 군사나 첨단기술 부문에서는 강경한 대중 정책을 유지하지만, 미중 갈등이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대립이 격화되는 것에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이다. 따라서 미중관계는 군사적 대결을 관리하면서 첨단기술을 중심으로 사활을 건 대립이 계속될 것이다. 미중관계의 역사를 산업과 경제발전의 측면에서 다룬 책은 많지 않다. ‘거꾸로 된 세계’는 중국의 경제적 발전과 군사력 강화가 어떻게 중국의 대외전략으로 이어지는지를 잘 설명하고 있다. 중국은 전쟁이 아닌 기술과 같은 핵심 분야에서 중국 주도의 질서를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중국몽과 일대일로 같은 전략을 통하여 글로벌 사회와 동아시아에 대한 공공외교도 더욱더 적극화할 것이다. 앞으로 한국은 국제관계에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다. 미국 리스크와 함께 중국 리스크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국가생존전략이란 관점에서 변화하는 국제정세를 정확하게 분석하여 전략을 세우는 지혜가 필요하다. ‘거꾸로 된 세계’는 한국이 미국과 중국을 보는 시야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일독을 권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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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먼저 이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일본에 대한 경 시와 찬양이라는 양극단론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현대 일본 경제에 대한 객관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책이기 때문이다.”
3.
  • 지금 다시, 일본 정독 - 국뽕과 친일, 혐오를 뺀 냉정한 일본 읽기 
  • 이창민 (지은이) | 더숲 | 2022년 6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 9.0 (24) | 세일즈포인트 : 3,633
“일본 경제를 알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먼저 이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일본에 대한 경시와 찬양이라는 양극단론에 치우치지 않으면서, 현대 일본 경제에 대한 객관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책이기 때문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29일 출고 
저자는 개인적인 경험을 학문적 분석으로 설명함으로써 예외적이고 특수한 일본의 이미지를 풍부하게 그려 내었다.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난 일본 이해는 한국인 특유의 시각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일본학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많은 공헌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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