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박준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5월 <식탁 위의 작은 순간들 Petits Moments à Table>

SNS
https://www.instagram.com/seoul_1983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옵션 설정
25개
1.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500원 (90일 대여) / 18,900원 전자책 보기
구르메, 흔히 미식가나 식도락가를 가리키는 말이다. 스스로 구르메라 자신하려면 음식에 대한 높은 식견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그에 못지않은 덕목으로 용감함을 이야기해야 한다. 새롭고 더 다양한 맛을 편견 없이 체험해보려면 언제나 크고 작은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아마 그런 이유로 5대륙, 155개 국가, 700가지 음식을 다룬 알렉상드르 스테른의 미식 탐험기 한국어판 제목에 ‘용감한 구르메’라는 표현이 따라붙었을 것이다. 스테른은 책의 추천사를 쓴 프랑스의 스타 셰프 알랭 뒤카스에 비해 국내에서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지만, 프랑스 파리의 미식계에서는 유능한 사업가이자 구르메로서 심심찮게 회자되는 인물이다. 스스로를 미식가이자 맛의 크리에이터라 자부하는 그가 음식에 대한 애정과 용기를 갖고 여러 식재료와 식문화 그리고 역사까지 어우르는 그만의 탐험기를 썼다. 그가 이 책에 담은 음식에 관한 내용은 마치 백과사전과도 같아, 음식에 관심 있는 독자들은 꽤 큰 즐거움을 누릴 것이다. 동시에 구르메인 스테른이 수집한, 인생을 살아가며 반드시 맛봐야 할 것들의 목록을 슬쩍 들춰보는 즐거움 또한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아주 멋진 블렌디드 와인 같은 책. 음식 전문가들이 풀어낸 맛과 상식에 대한 이야기. 다양한 관점과 시선이 흥미롭다.
3.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이것은 레시피북이자 역사서이기도 하다. 이 방대한 기록을 통해 우리는 현대 프랑스에서 실제 즐기는 음식의 조리법을 배우기에 더불어, 프랑스인들에게조차 잠시 잊혔던 몇몇 오래된 레시피들을 발견하며 과거 프랑스 식탁의 모습까지 그려볼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초보자를 위한 훌륭한 프랑스 요리 입문서가 되는 동시에, 국내 프랑스 요리 애호가들에게는 또 다른 영감을 얻는 창이 될 것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8,820원 전자책 보기
방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구석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공간이다. 오늘도 당신은 그곳에 하루라는 삶을 버텨낸 등을 기대고, 지나갈 오늘과 새로 맞이할 내일의 시간을 마치 영화처럼 눈앞에 그려볼 것이다. 그렇게 펼쳐지는 방구석 극장, 저자가 말하듯 당신의 모든 순간은 영화였고, 어쩌면 누군가에게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해줄 상영 직전의 영화일지도 모른다.
5.
이 책은 모쪼록 최선을 다해 살아 있음을 즐기는 몸부림이자, 밀랍과 함께 부풀어 넘친 카눌레로 아수라장이 된 부엌에서조차 섣부른 사랑의 감정을 찾아내고야 마는 오뚝이 같은 인간의 기록이다. 마카롱을 굽는 의사 이재호의 자취생활이란 얼마나 고단하겠는가. 그러나 그는 오늘도 스스로 최선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그에게 최선이란, 가장 좋고 훌륭한, 그런 일이니까.
6.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5,450원 (90일 대여) / 9,810원 전자책 보기
아주 멋진 블렌디드 와인 같은 책. 음식 전문가들이 풀어낸 맛과 상식에 대한 이야기. 다양한 관점과 시선이 흥미롭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1,900원 전자책 보기
벨기에 출신의 디제이 줄리안 퀸타르트는 이제 우리에게 상당히 친숙한 인물이다. 이번에는 그의 어머니 베로니끄 퀸타르트가 아들에 이어 국내 독자들에게 벨기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기로 했다. 벨기에라는 유럽의 작은 나라에 관한 친절한 설명과 평범한 서유럽 가정의 일상 레시피가 담긴 포근하고 따듯한 책이다. 그에 더해 저자의 젊은 시절, 여러 국가와 문화를 경험한 추억을 공유하는 부분은 마치 책 속의 부록처럼 또 다른 재미를 준다.
8.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먹는다는 것은 처절한 행위다. 근육과 내장 기관이 멈추지 않도록 우리는 배를 채워야만 한다. 주방장은 그것을 잘 알고 있다. 그리고 살아남는다는 것은 서러움을 안고 버텨내는 것이다. 고달픔과 슬픔에 지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것들을 이해하는 것 뿐이다. 작가는 그 또한 너무나잘 알고 있다. 그렇게 그는 이 처절한 생존행위를 이해하며 최소한의 존엄을 지키고자 한다. 취식에 사고를 더한 미학. 그것이 이 글이다.
9.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음식에 대한 애정과 맛에 대한 호기심은 충분히 있지만 여행 중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아 눈에 익은 패스트푸드점에 들어가 끼니나 때우고 만 가슴 아픈 경험이 있는가? 그렇다면 바로 이 책이 당신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줄 것이다. 여행지의 전통 식자재는 물론, 푸드 마켓을 포함해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핫플레이스까지 알려주는 론리플래닛의 『푸드 러버, 세계 음식을 여행하다』는 당신이 계획 중인 미식 여행을 책임질 집사이자, 최고의 친구다.
1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출판사는 분명 나에게 추천의 글을 써 달라 하였는데, 보내온 원고를 다 읽은 나는 하마터면 찬가라도 쓸 뻔하였다. 나는 이런 책을 얼마나 기다려 왔던가. 유명 셰프의 천재성에 대한 광신도적 열광을 담은 인터뷰, 아니면 자신의 뛰어난 식견과 취향에 대한 나르시즘적 태도를 서술한 에세이 같은 화려한 ‘음식’글들 사이에서 정작 우리 일상의 음식은 식어가고, 또 그 향을 잃어가고 있지 않았는가. 2015년의 한국 사회는 전에 없이 음식에 열광하고 있다. 요리사와 요리 재료, 미식가와 대식가가 모든 화면과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우리가 아무 의미 없는 ‘먹방’과 시청률을 위하여 만들어진 ‘쿡방’에 정신을 놓고 있을 때, 히라마츠 요코는 우리가 잊고 있었던 일상의 순간들을 찾아낸다. 달콤한 꿀이 가득 차있는 과일의 껍질을 잡아당기는 손가락, 홍차에 레몬을 담그는 단 2초의 순간, 그리고 벗기지 않은 껍질 아래 씹히는 연근에서 스며 나오는 맛처럼 말이다. 히라마츠 요코의 이 수필집은 음식에 대한 대단히 훌륭한 허상을 쫓느라 피곤해진 우리를 다시 오감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오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