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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만화

이름:박인하

출생:1970년

최근작
2024년 1월 <우리 시대 만화가 열전>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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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소녀만화의 틀을 깬 미즈노 히데코의 만화가 없었다면 일본과 한국 여성만화의 수많은 걸작은 더 더디게, 힘들게 나왔을 것이 분명하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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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강이는 포스코 바로 옆 마을인 제철동에서 식당 아들로 여러 사람을 만나며 성장한다. 제철소 노동자, 하청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가내 봉제 노동자, 자영업자, 동네 노는 형, 다방 누나, 무엇보다 제철동에서 함께 자라 온 친구들. 만화에 담긴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실수도, 자책도, 희망도, 선행도, 악행도 모두 그 사람의 존재를 담는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세상에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는 작가의 성실함이 빛난다. 《제철동 사람들》은 강이뿐 아니라 어머니 순이, 아버지 창규, 동생 별이, 강이 친구들, 상주 식당의 이모들, 삼촌들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제철동 사람들》은 우리 시대의 또 다른 ‘난쏘공’이다.
3.
강이는 포스코 바로 옆 마을인 제철동에서 식당 아들로 여러 사람을 만나며 성장한다. 제철소 노동자, 하청 노동자, 일용직 노동자, 가내 봉제 노동자, 자영업자, 동네 노는 형, 다방 누나, 무엇보다 제철동에서 함께 자라 온 친구들. 만화에 담긴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실수도, 자책도, 희망도, 선행도, 악행도 모두 그 사람의 존재를 담는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세상에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는 작가의 성실함이 빛난다. 《제철동 사람들》은 강이뿐 아니라 어머니 순이, 아버지 창규, 동생 별이, 강이 친구들, 상주 식당의 이모들, 삼촌들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제철동 사람들》은 우리 시대의 또 다른 ‘난쏘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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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아트로는 불공정계약, 저작권 침해, 명예훼손 등 만화가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 과정에서 법률지식을 알려주고 조언해주며 만화가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현실에서 벌어지는 저작권 문제를 정리한 책이 바로 이 《웹툰 작가에게 변호사 친구가 생겼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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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 선조들이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세계적인 기록문화유산을 남겼다면, 박시백 작가는 한국 만화사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멋진 교양만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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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조들이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세계적인 기록문화유산을 남겼다면, 박시백 작가는 한국 만화사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멋진 교양만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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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조들이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세계적인 기록문화유산을 남겼다면, 박시백 작가는 한국 만화사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멋진 교양만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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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조들이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세계적인 기록문화유산을 남겼다면, 박시백 작가는 한국 만화사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라는 멋진 교양만화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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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 〈아르미안의 네 딸들〉에서 서사의 주인공은 온전히 딸들이다. 첫째 레·마누아와 함께 막내 샤르휘나도 여왕이 될 운명을 타고났다. 〈아르미안의 네 딸들〉은 두 세계로 구분된다. 하나는 인간 세계이고 하나는 신의 세계다. 레·마누아가 인간 세계의 주인이라면, 샤르휘나는 신의 세계 주인이다. 레·마누아는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긴장 국면을 이용해 아르미안을 안정시키려는 합리적인 인간 세계를 대변하고, 샤르휘나는 신의 세계와 교감하며 세계를 지배하는 12신의 분신인 파멸의 신 에일레스와 동지적 연대에 기반을 둔 운명적 사랑을 나눈다. 거대한 이야기는 인간 세계와 신의 세계를 넘나들고, 사랑과 운명을 엮어가며 전개된다. 독자들은 “운명과 싸워 그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인간뿐이다.”라는 〈아르미안의 네 딸들〉의 내레이션에 호응했고, “생은 때로는 격한 투쟁이며 또한 때로는 참혹한 전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작품 곳곳에 등장하는 “미래란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와 “외길을 걷는 인간은 미래를 모른다.”라는 내레이션은 운명을 받아들이라는 아포리즘이 아니다. 미래는 예측불허이기 때문에 오늘의 삶을 살자는 혁명의 언어다. 인간의 방식으로 자신의 조국인 아르미안을 작은 속국에서 강대 국가로 키우려는 레·마누아의 욕망이나 여전사로 신들의 세계를 휘저으며 자신의 운명에 도전하는 샤르휘나의 모습을 통해 그들처럼 살아가라는 선언인 것이다.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아르미안의 네 딸들〉이 보여준 한국만화 역사를 뒤흔든 혁명의 순간들을 실시간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건 큰 행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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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 〈아르미안의 네 딸들〉에서 서사의 주인공은 온전히 딸들이다. 첫째 레·마누아와 함께 막내 샤르휘나도 여왕이 될 운명을 타고났다. 〈아르미안의 네 딸들〉은 두 세계로 구분된다. 하나는 인간 세계이고 하나는 신의 세계다. 레·마누아가 인간 세계의 주인이라면, 샤르휘나는 신의 세계 주인이다. 레·마누아는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긴장 국면을 이용해 아르미안을 안정시키려는 합리적인 인간 세계를 대변하고, 샤르휘나는 신의 세계와 교감하며 세계를 지배하는 12신의 분신인 파멸의 신 에일레스와 동지적 연대에 기반을 둔 운명적 사랑을 나눈다. 거대한 이야기는 인간 세계와 신의 세계를 넘나들고, 사랑과 운명을 엮어가며 전개된다. 독자들은 “운명과 싸워 그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인간뿐이다.”라는 〈아르미안의 네 딸들〉의 내레이션에 호응했고, “생은 때로는 격한 투쟁이며 또한 때로는 참혹한 전쟁”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였다. 작품 곳곳에 등장하는 “미래란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와 “외길을 걷는 인간은 미래를 모른다.”라는 내레이션은 운명을 받아들이라는 아포리즘이 아니다. 미래는 예측불허이기 때문에 오늘의 삶을 살자는 혁명의 언어다. 인간의 방식으로 자신의 조국인 아르미안을 작은 속국에서 강대 국가로 키우려는 레·마누아의 욕망이나 여전사로 신들의 세계를 휘저으며 자신의 운명에 도전하는 샤르휘나의 모습을 통해 그들처럼 살아가라는 선언인 것이다.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아르미안의 네 딸들〉이 보여준 한국만화 역사를 뒤흔든 혁명의 순간들을 실시간으로 바라볼 수 있었던 건 큰 행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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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로는 불공정계약, 저작권 침해, 명예훼손 등 만화가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 과정에서 법률지식을 알려주고 조언해주며 만화가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현실에서 벌어지는 저작권 문제를 정리한 책이 바로 이 《웹툰 작가에게 변호사 친구가 생겼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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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은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만화사에 기록될 작품이다. 첫째, 어린이 대상의 학습만화가 아닌 성인 대상의 교양만화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했다. 2000년 이후 학습만화는 연이어 100만 부, 1,000만 부 타이틀을 만들며 승승장구했다. 성인을 위한 책이 크게 성공하면 ‘어린이를 위한’, ‘만화로 보는’ 등의 수식이 붙은 학습만화로 출간되었다. 그 와중에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오히려 어린이용 학습만화에서 성인용 교양만화로 방향을 바꿨다. 시류에 영합하지 않고 오히려 시류를 거슬렀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이 성인용 교양만화 시장의 가능성을 보이자 최근에는 서구의 교양만화들이 대거 번역되고 있다. 둘째, 만화의 스타일과 작가의 특징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흔히 《조선왕조실록》 하면 ‘역사서’를 떠올린다. 그래서 《조선왕조실록》을 만화로 만든 다른 작품들은 대개 조선시대의 역사를 만화로 요약하고 있다. 그런데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정치사에 집중한다. 안으로는 왕과 신하들의 공방이나 당파의 대결 등을 다루고, 밖으로는 조선과 명·청의 관계를 다룬다. 이런 접근이 가능한 이유는 박시백 작가가 ‘시사만화가’의 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1996년 한겨레의 만평작가 공모에 당선되어 ‘한겨레그림판’, ‘박시백의 그림세상’을 맡았다. 박재동 작가보다는 좀 더 명랑만화에 가까운, 그래서 1칸 만평보다는 연속되는 이야기가 어울린 그의 작화 스타일은 과거 역사의 인물들을 매력적으로 재현하고, 격동의 순간을 적절한 긴장의 흐름으로 표현하는 데 효율적이다. 셋째, 교양만화이면서 세부의 진실성을 충실하게 표현하고 있다.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에서 가장 돋보이는 점은 캐릭터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창조되었다는 점이다. 당대의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는데, 그 인물들이 하나하나 성격에 맞게 묘사되어 있다. 얼굴의 윤곽, 눈, 코, 입의 모양 등은 모두 그 인물의 성격을 상징한다. 영화에서는 배우가 등장해 하나의 인물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데 여러 서사적 장치가 필요하지만, 만화는 상징적인 표현을 통해 인물의 성격을 묘사할 수 있다.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의 주인공 오혜성의 얼굴만 보더라도 성격을 짐작할 수 있는 것처럼 만화의 인물은 또 다른 도상이다. 무인이면 무인에 어울리는, 문인이면 문인에 어울리는 얼굴을 하고 있다. 역대 왕들뿐만 아니라 주요 인물들까지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 있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만화에 등장하는 각종 소품들도 고증에 충실하다. 복식의 변화, 궁궐 등의 공간적 배경도 세부의 특징을 빼먹지 않는다. 넷째, 내레이션을 제외한 말풍선 안의 대사나 효과음을 작가가 직접 손글씨로 작업했다. 작품에 등장하는 문자도 만화의 일부이다. 서양만화 대부분은 작가가 직접 쓰거나 아니면 별도의 레터링 인력을 통해 독특한 문자체를 선보인다. 그런데 우리나라 만화는 작가의 손글씨를 찾아보기 힘들다. 반면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은 그림에 어울리는 작가의 손글씨를 볼 수 있다. 이것은 그 자체로 또 다른 그림이다. 마지막으로 당대성이다. 왕이나 신하들이 바로 지금 ‘우리가 쓰는 말’로 속마음을 이야기한다. 공식 대화는 실록의 기록을 충실히 따르지만, 그 상황을 설명해주는 컷에는 우리가 쓰는 말을 활용한다. 그러니 더 쉽게 이해하고, 더 쉽게 인물에 몰입할 수 있다. 우리 선조들이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세계적인 기록문화유산을 남겼다면, 박시백 작가는 한국만화사에 《박시백의조선왕조실록》이라는 멋진 교양만화를 남겼다. 이로 인해 교양만화는 단순 번안이나 요약, 그리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학습만화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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