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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이권우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3년, 충남 서산

직업:도서평론가

기타:경희대 국문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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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발견의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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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1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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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문학 작품의 바다에서 ‘세 가지 열쇠말’이라는 내비게이션으로 창조적인 해석의 물고기를 낚아 봅니다! 우리가 소설을 읽는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작가가 상상력으로 빚어 낸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일상에서 내가 살아 보지 않은 삶을 엿볼 수 있어서 우리는 작품에 몰입하고 그러다 불현듯 어떤 깨달음을 얻기도 합니다. 기왕 시간 들여 애써 읽었다면 작가가 독자에게 보내고 싶었던 메시지를 정확히 읽어내는 것이 좋겠지요. 소설을 읽고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설명이 길어지면 흥미도 떨어지고 주인과 손님이 뒤바뀐 듯 느껴져 당혹스럽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청소년에게 문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함께 쓴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는 확실히 다릅니다. 누구나 즐겨 읽었거나 읽어 볼 만한 소설을 추려 내어 그 작품을 해설했습니다. 작품 해설하는 요령도 간단하면서도 핵심을 정확히 건드렸는데, 한 작품을 세 가지 열쇠말로 분석하고 해설했지요. 예를 들면 『만세전』은 식민지, 무덤, 허무주의라는 열쇠말로, 『조동관 약전』은 똥깐, 실시간 검색어, 풍자라는 열쇠말로 작품을 풀어냈습니다. 처음 가는 길은 내비게이션이 가리키는 대로 찾아가면 훨씬 수월하게 목적지에 이를 수 있는 법입니다. 작품의 주제와 상징을 잘 찾아내지 못한다면,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를 길잡이로 삼아 보길 바랍니다. 물론, 이 세 가지 열쇠말이 작품의 숨은 뜻을 다 밝히는 만능열쇠는 아니겠지요.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열쇠말을 스스로 떠올리고 이를 그물 삼아 작품이라는 바다에 던지면 작품의 주제와 상징, 그리고 구성 방식이라는 큰 물고기를 낚아챌 수 있을 터입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나중에는 스스로 창조적인 해석을 해내는 고급 독자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2.
문학 작품의 바다에서 ‘세 가지 열쇠말’이라는 내비게이션으로 창조적인 해석의 물고기를 낚아 봅니다! 우리가 소설을 읽는 이유는 다른 무엇보다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작가가 상상력으로 빚어 낸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일상에서 내가 살아 보지 않은 삶을 엿볼 수 있어서 우리는 작품에 몰입하고 그러다 불현듯 어떤 깨달음을 얻기도 합니다. 기왕 시간 들여 애써 읽었다면 작가가 독자에게 보내고 싶었던 메시지를 정확히 읽어내는 것이 좋겠지요. 소설을 읽고 그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설명이 길어지면 흥미도 떨어지고 주인과 손님이 뒤바뀐 듯 느껴져 당혹스럽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청소년에게 문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함께 쓴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는 확실히 다릅니다. 누구나 즐겨 읽었거나 읽어 볼 만한 소설을 추려 내어 그 작품을 해설했습니다. 작품 해설하는 요령도 간단하면서도 핵심을 정확히 건드렸는데, 한 작품을 세 가지 열쇠말로 분석하고 해설했지요. 예를 들면 『완득이』는 똥주 선생, 엄마, 목표라는 열쇠말로, 『아몬드』는 공감, 감정표현 불능증, 가능성이라는 열쇠말로 작품을 풀어냈습니다. 처음 가는 길은 내비게이션이 가리키는 대로 찾아가면 훨씬 수월하게 목적지에 이를 수 있는 법입니다. 작품의 주제와 상징을 잘 찾아내지 못한다면,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를 길잡이로 삼아 보길 바랍니다. 물론, 이 세 가지 열쇠말이 작품의 숨은 뜻을 다 밝히는 만능열쇠는 아니겠지요.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열쇠말을 스스로 떠올리고 이를 그물 삼아 작품이라는 바다에 던지면 작품의 주제와 상징, 그리고 구성 방식이라는 큰 물고기를 낚아챌 수 있을 터입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나중에는 스스로 창조적인 해석을 해내는 고급 독자로 성장하리라 믿습니다.
3.
과학은 질문이다. 그 질문의 스펙트럼은 넓디넓은 바, 우리의 실존에 대한 궁극적 이해도 포함된다. 하나, 분명히 의심할 터. ‘과학이 인생살이를 이해하는 데 무슨 혜안을 줄 수 있는가?’라고. 아, 의심 많은 도마의 후예여, 이 책을 읽어 보시라. 연약하지만 고고하고, 미미하지만 위대한 인생의 비의를 ‘과학적’으로 깨닫게 되리라!
4.
“여기 길이 있다. 당장 성적을 올리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들어가는 길은 아니다. 먼저 의심하는 길이다. 누구나 다 옳다고 여기는 것에 과연 그런지 질문하고 토론하자고 나서는 길이다. 다음은 비판의 길이다. 압도적인 지지를 얻는 그 어떤 이야기도 다른 관점에서 보면 얼마든지 틈이 있고,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갈 때 비로소 새로운 사유가 비롯된다고 이끄는 길이다. 『청소년을 위한 두 글자 인문학』은 기존의 상식을 뒤집고, 새로운 가치를 일러주며 따라오라 한다. 하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것을 바탕으로 스스로 다른 길을 열어보라 부추긴다. 인문학의 정신은 마땅히 그러하다며 말이다. 그러니, 이제 나서자. 길이 열렸으니 말이다.”
5.
나는 과학자랑 친하다. 전형적인 문과 출신이라 과학에 대한 밑천이 너무 없는지라 귀동냥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하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이랑 얘기를 나누면 신난다. 일단 사고단위가 다르다. 1년이나 10년 정도의 단위는 대화에 등장하지 않는다. 수십억 년이 기본이다. 이런저런 정치적 욕망이 충돌하는 이 나라에 대한 이야기는 술자리 안줏감이다. 광대한 우주와 광년으로 표현되는 거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흥미롭다. 과학자들 모임에 참여해 그이들과 친해지다 보니 아는 게 좀 늘어 과학 책도 읽게 되었다. 아직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대목이 있으나, 확실히 알게 된 것은 있다. 과학은 현대인이 반드시 익혀야할 교양이라는 사실이다. 이 점을 무시하면 오늘 우리의 삶을 가능케 하는 많은 부분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고, 과학을 한낱 돈 되는 공부로만 여길 수도 있다. 더욱이 과학을 알게 되면 오만과 편견에서 벗어나 참된 앎의 세계에 이르는 방도를 늘 고민하게 된다. 김상욱 교수는 양자역학을 전공하는 물리학자이면서 대중의 과학화와 과학의 대중화에 애를 쓰는 저술가이기도 하다. 김 교수의 글을 읽다 보면 인문적 통찰력에 무릎을 치고, 그 무엇인가의 근본에 대한 지적 호기심에 절로 감탄하게 된다. 과학의 문은 열려 있는데, 어렵거나 몰라도 된다는 편견의 문지기에 속아 문지방을 못 넘어서야 되겠는가. 김상욱 교수를 길라잡이 삼아 과학과 그것의 진정한 정신은 무엇인지 함께 배워보길 소망한다.
6.
  • 장자의 맛 - 새콤달콤 쌉싸름한 철학카페 
  • 김경윤 (지은이) | 단비 | 2021년 12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10.0 (1) | 세일즈포인트 : 6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4일 출고 
“오호라, 김경윤 선생이 철학의 요리사로 나섰구나. 어렵고 방대한 장자 철학을 맛대로 나누어 요리해 주었네. 비싼 뷔페에 가도 못 먹을 것투성이에 남기기 일쑤지만, 예리한 사유의 칼로 마치 포정처럼, 장자 철학의 살을 제대로 발라내고 지식과 유머의 양념을 친 이 요리는 저절로 침이 고이게 하는도다. 독자들이여, 포크를 들어라! 이 맛난 요리를 마음껏 먹어치우자. 그러면 느끼리로다. 어랏, 찌질했던 내가 하늘을 가득 덮은 대붕이 되었구나, 라고.”
7.
  • 사×과×책 - 복잡한 세상을 횡단하여 광활한 우주로 들어가는 
  • 문병철, 이명현 (지은이) | 유영 | 2021년 10월
  • 17,000원 → 15,300 (10%할인), 마일리지 850원 (5% 적립)
  • 9.7 (12) | 세일즈포인트 : 666
일반인 처지에서 보자면 다른 어느 분야보다 사회과학과 과학책이 읽기 어려웠을 테다. 정상은 한눈에 들어오지만 그곳에 이르는 길이 보이지 않아 얼마나 답답했겠는가. 여기 한 사람은 과학을 전공하고, 다른 한 사람은 사회과학을 깊이 공부한 두 학자가 만나 그 분야의 책을 제대로 읽는 법을 이야기해준다. 처음부터 다 이해하려 들지 말고 대략 읽어나가라거나, 번역서의 경우 거듭해서 읽어 보아도 이해가 안 되면 그건 번역자 탓이라거나, 책 읽기 전 서평이나 강연을 먼저 보거나 들어보는 것도 좋다고 말해주는, 친절하고 솔직한 독서법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흔한 비유지만 고기를 잡아주기보다는 고기 낚는 법을 일러주어야 하는 법이다.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보다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게 되면 책이라는 대양에서 스스로 지식의 대어를 낚게 마련이다. 그 무엇보다 먼저 ‘사과책’을 읽자. 이 얼마나 달콤한 유혹의 향이 물씬 풍기는 책 제목이라는 말이더냐!
8.
꽤 오래전부터 들어온 이야기가 있다. 어느 젊은 출판사 영업자가 본디 사진 전공자인데, 정말 잘 찍는다고. 처음에는 희한한 일도 다 있네, 라고만 생각했는데, 지인이 책을 낼 적에 그이가 찍은 사진을 보고 재주가 아깝다 싶었다. 그런 재주를 살려 사진작가로 나섰으면 좋았을 텐데, 삶에 무슨 곡절이 있어 출판계에 들어왔을까 궁금했던 것. 그러다 페이스북 친구를 맺으면서부터 일상을 찍은 그이의 흑백사진과 단상을 자주 보게 되었다. 이 스펙타클한 시대에 흑백사진이라니, 뭔가 어색해 보이고 뒤처진 듯했지만, 어떤 쓸쓸함 같은 것이 느껴져 좋았다. 늘 번잡하고 바쁘고 빛나는 시대에 호젓한 쓸쓸함을 느끼는 것도 드문 일이지 않은가. 이제는 다니던 곳을 그만두고 버젓한 출판사 대표가 되었건만, 사진에 품었던 그 열정을 식힐 수는 없는 모양이다. 그동안 찍었던 사진과 썼던 글을 갈무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냈으니 말이다. 다시 찬찬히 보니 이념이나 정치성이 흑백으로 나뉘는 것이야 잔뜩 경계할 일이나, 사진은 흑백이 좋구나 하는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빛이 있어 백이 먼저 보일 테고, 그 덕에 흑이 생기는 것, 그건 대립이나 모순이 아니라 합일이거나 통일을 뜻할 테다.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다. 삶의 단상을 사진으로 찍는 일은 한 편의 시를 쓰는 것과 같다. 무슨 말인가 싶으면 도진호의 《괜찮아, 오늘 하루》를 즐거운 마음으로 읽어 보면 된다.
9.
  • 사이언스 조크 - 과학 덕후들의 신묘한 지적 웃음의 세계 
  • 고타니 다로 (지은이), 문승준 (옮긴이) | 지노 | 2020년 5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10.0 (5) | 세일즈포인트 : 124
“모르면 물어보아야 하는 자세로 공부해야 한다. 그런데 좌중을 한바탕 웃긴 농담을 못 알아듣고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물으면, 분위기는 가라앉기 십상이다. 나는 여러 차례 이런 일을 겪었는데, 이제는 조금 자신 있게 웃어도 되겠다. 이 책이 과학계에 널리 퍼진 농담을 추려서 그게 무슨 원리를 말하고 있는지 충실하게 설명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책을 눈 부릅뜨고 읽을 필요는 없다. 어차피 농담이다. 즐겁고 행복한 기분으로 읽자. 그러다 보면 과학원리를 이해하게 되니, 얼마나 좋은 일이런가!”
10.
  • 기획의 인문학 - 인문학에서 발견한 기획의 인사이트 
  • 홍경수 (지은이) | 해의시간 | 2019년 3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9.1 (7) | 세일즈포인트 : 16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결국은 기획이다. 누구나 그 중요성을 다 알지만, 과연 어떻게 해야 기획의 힘을 키우고, 무엇을 기획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그러니, 물어볼 도리밖에 없다.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획의 인문학>은 이런 절실한 질문에 대한 통찰력 있는 답변을 실었다. 현장경험과 인문학적 이론을 두루 겸비해서 기획의 정신과 방법을 소상히 풀어주고 있다. 감히 말하거니와, 이 책은 분명히 당신을 기획의 정상에 오르게 해줄 터이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25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2,000원 전자책 보기
행성은 어떻게 빛날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우리가 어떻게 해서 빛나는 지성적 존재가 되었나 하는 것과 같다. 행성은 별이 있어야 빛날 수 있다. 지구에게 태양이 있어야 하듯 말이다. 당연히 우리는 책이 있어 비로소 빛나는 지성을 얻을 수 있었다. 여기 우리 사회에서 보기 드문, 빛나는 천문학자가 있다. 어떤 권위도 인정하지 않으며, 외계 생명체를 찾으려 하고, 시를 즐겨 읽고 외우는 독특한 인물이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사람이 우리 곁에 있나 알고 싶다면, 이명현이라는 행성을 알고 싶다면, 그의 별이었을 책은 무엇이었는지 살펴보면 된다. 그를 빛나게 한 별을 안다면 나도 빛나리라.
1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13.
의심하고 비틀어 보고 다시 생각해 보고 질문하는 파인만의 정신이 우리에게 절실하다.
14.
그럴 때가 있는 법이다. 감히 읽어 볼 엄두를 내지 못할 내용인지라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은 분야의 책을 오로지 그이가 썼기 때문에 용기를 내어 읽어 보는 일 말이다. 내가 아무리 지적 호기심이 왕성하고 과학 책도 잘 읽는 편이지만, 양자 역학 책을 읽을 줄을 몰랐다. 세상에는 읽을 책이 넘쳐 나고, 읽을 시간은 늘 부족하지 않은가. 그런데 김상욱 교수가 큰 맘 먹고 수식이나 공식이 나오면 책을 무조건 덮는 이들도 알아먹을 만한 양자 역학 책을 썼다 하니, 아니 읽어 볼 도리가 있겠는가. 속으로는 중도에 포기할까 봐 걱정되었지만, 감히 읽어 보았지 않겠는가! 결과는. 말해 무엇하는가. 지금 이렇게 추천사를 쓰고 있으니. 가끔, 그러니까 아주 가끔 귀신 씻나락 까먹는 이야기가 나오고 눈알 어지럽게 하는 공식이 나오지만, 마침내 양자 역학의 진면목을 만나는 데 성공했다. 양자 역학, 어려워 마시길. 이 책은 읽는이를 최소한 아인슈타인 수준으로 이끌어 준다. 그도 결국에는 양자 역학을 이해하지 못했으니까. 이 책은 읽는이를 보어와 하이젠베르크의 수준으로 이끌어 준다. 양자 역학이라는 과학 혁명을 이끈 쌍두마차이니까. 그러다 보면 깨우치게 된다. 양자 역학을 아느냐 모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양자 역학 이해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은 우리의 직관과 상식과 언어다. 중요한 것은 과학 정신이다. 늘 의심하고 회의하고 비판하고 대안을 찾는 지적 도전과 성실성 말이다. 오호, 이런 깨우침은 아무나 주는 것이 아니다. 감히 말하건대 『김상욱의 양자 공부』는 양자 역학의 은하계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최적의 안내서다.
15.
이휘소에게 덧씌운 핵무기 개발 참여라는 암막을 벗겨 내면 남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이휘소라는 이름을 들을 때 떠올려야 할 것은 그가 모든 종류의 힘을 통합하는 궁극적인 이론을 찾으려 한 빼어난 물리학자였다는 점이다.
16.
이휘소에게 덧씌운 핵무기 개발 참여라는 암막을 벗겨 내면 남는 것은 무엇일까? 우리가 이휘소라는 이름을 들을 때 떠올려야 할 것은 그가 모든 종류의 힘을 통합하는 궁극적인 이론을 찾으려 한 빼어난 물리학자였다는 점이다.
17.
시란 무엇일까? 황보출 할머니의 시를 읽으며 오래전 대학 다니며 강의실에서, 술집에서 교수님에게, 선배들에게 물어보았던 질문을 다시 떠올려 본다. 한동안 나는 세상을 바꾸려는 의지를 담은 시가 좋은 시라 생각한 적도 있고, 우리말의 결을 잘 살려 소리내어 읽을 때 음악성을 띠는 시가 좋은 시라 생각한 적도 있고, 지금껏 참된 것이라 여겨온 것이 가짜임을 보여주는 시가 좋은 시라 여기기도 했다. 그런데 그 무엇보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시는, 시를 쓴 사람의 삶의 무게가 오롯이 담겨 있는 거라는 깨달음을 얻은 바 있다. 황보출 할머니의 시는, 비록 시라는 형식에 어울리는 세련미는 아직 얻지 못했다 하더라도, 살아온 삶의 무게와 그 삶이 선물로 준 지혜가 담겨 있다. 원망과 저주, 그리고 인고의 언어였을 모국어로 사랑과 희망, 그리고 격려를 노래한다. 그러면 되지 않았나? 그러니, 이것만이 시라 할 수는 없을지언정 이것도 시라 할 수 있을 터이다.
18.
나는 과학자랑 친하다. 전형적인 문과 출신이라 과학에 대한 밑천이 너무 없는지라 귀동냥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하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이랑 얘기를 나누면 신난다. 일단 사고단위가 다르다. 1년이나 10년 정도의 단위는 대화에 등장하지 않는다. 수십억 년이 기본이다. 이런저런 정치적 욕망이 충돌하는 이 나라에 대한 이야기는 술자리 안줏감이다. 광대한 우주와 광년으로 표현되는 거리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는 흥미롭다. 과학자들 모임에 참여해 그이들과 친해지다 보니 아는 게 좀 늘어 과학 책도 읽게 되었다. 아직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대목이 있으나, 확실히 알게 된 것은 있다. 과학은 현대인이 반드시 익혀야할 교양이라는 사실이다. 이 점을 무시하면 오늘 우리의 삶을 가능케 하는 많은 부분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고, 과학을 한낱 돈 되는 공부로만 여길 수도 있다. 더욱이 과학을 알게 되면 오만과 편견에서 벗어나 참된 앎의 세계에 이르는 방도를 늘 고민하게 된다. 김상욱 교수는 양자역학을 전공하는 물리학자이면서 대중의 과학화와 과학의 대중화에 애를 쓰는 저술가이기도 하다. 김 교수의 글을 읽다 보면 인문적 통찰력에 무릎을 치고, 그 무엇인가의 근본에 대한 지적 호기심에 절로 감탄하게 된다. 과학의 문은 열려 있는데, 어렵거나 몰라도 된다는 편견의 문지기에 속아 문지방을 못 넘어서야 되겠는가. 김상욱 교수를 길라잡이 삼아 과학과 그것의 진정한 정신은 무엇인지 함께 배워보길 소망한다.
19.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 책은 과학자가 꼭 읽어봤으면 한다. 독자의 관점에서 어떻게 글을 써야 하는지, 말 그대로 실용적으로 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간단하고 명료한지라 실전에 곧 응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인에게도 큰 도움이 된다.
20.
다윈주의자들의 ‘향연’
21.
  • 쌀 (양장) 
  • 쑤퉁 (지은이), 김은신 (옮긴이) | 아고라 | 2013년 8월
  • 14,500원 → 13,050 (10%할인), 마일리지 720원 (5% 적립)
  • 5.3 (6) | 세일즈포인트 : 7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22.
23.
느슨하게 산책하라
24.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나 자신을 신뢰하라
2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책이나 영화 속 장소를 찾아가라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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