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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김성재

최근작
2022년 8월 <제식으로서 미디어>

김성재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다. 커뮤니케이션 이론, 매체철학, 매체미학을 연구·강의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사실주의 독문학을 공부했고, 독일 뮌스터대학교 언론학과에서 논문 “유행과 반유행”(1992)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강사를 거쳐 1994년부터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지역언론학회장, 한국미디어문화학회장, 한국지역사회학회장, 독일 바이로이트대학 객원교수를 지냈다. 현재 (사)광주연구소 소장이다. ≪플루서, 미디어 현상학≫(2013), ≪한국의 소리 커뮤니케이션≫(2012), ≪상상력의 커뮤니케이션≫(2010), ≪피상성 예찬≫(2004, 역저), ≪코무니콜로기≫(2001, 역저), ≪매체미학≫(1998, 편저), ≪체계이론과 커뮤니케이션: 루만의 커뮤니케이션 이론≫(1998, 2005 증보판), Mode und Gegenmode: Sozialwissenschaftliche Ansatze zu einer Kommunikationstheorie der Offentlichkeit(1993) 등 17권이 넘는 책을 쓰고 5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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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피상성 예찬> - 2004년 3월  더보기

오늘날 디지털 매체와 관련, 언론학 또는 매체학 연구에서 큰 붐이 일고 있지만, 이 매체의 역사적·철학적 배경과 그 본질에 대한 탐구는 그리 만족할만한 수준에서 이루어지지 않았다. 저자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상에서 시작해 라스코 동굴벽화, 우가리트 쐐기문자 그리고 최근의 컴퓨터 그림에 상응하는 세계들을 역사적으로 조명하면서 이 세계들의 의미를 현상학적으로 분석한다. 그는 회화의 마술적 사고에서 텍스트의 논리적 사고를 거쳐 황당무계한 컴퓨터 사고에 이르는 매체 사상의 큰 조류를 아직까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시각에서 통찰한다. 특히 컴퓨터 그림의 현상을 '피상성'으로 간주하고, 이를 심도 있게 분석한 플루서는 이 책을 통해 비판적인 디지털 사상가로서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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