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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이클 영 (Michael Young)

출생:1915년

사망: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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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능력주의>

마이클 영(Michael Young)

영국 출신 사회학자, 사회운동가. ‘능력주의’라는 단어를 처음 만들었다. 런던 정경대(LSE)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지역사회연구소(Institute of Community Studies)를 설립해 독자적인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학자로서 피터 윌모트하고 함께 《이스트 런던의 가족과 친족(Family and Kinship in East London)》(1965)을 쓰고 영국 사회과학연구협회 회장을 지냈다. 사회운동가로서 1945년에 노동당이 총선 선언문을 작성하는 과정을 책임졌고, 집권 노동당에 실망한 뒤에는 지역 사회 운동에 힘을 쏟아 소비자연합, 평생교육대학, 개방대학(Open University), 예술개방대학, 이민자 전화 통역 서비스인 랭귀지라인, 사회적 기업가 학교 등에 관여했다. 1978년에 귀족 작위를 받아 다팅턴 남작 겸 상원 의원이 됐다. 교통비 무료 혜택을 이용해 영국 곳곳을 다니며 활동을 이어가려는 생각 때문이었다. 2001년에 영국 노동당의 토니 블레어 총리가 영국을 ‘완전한 능력주의 사회’로 바꾸자는 연설을 하며 미국을 능력주의의 모델로 치켜세우자 어느덧 86세가 된 영은 일간지 《가디언》에 〈능력주의를 타도하자〉는 칼럼을 기고해, 능력주의를 맹신하는 신자유주의를 비판하고 수십 년 동안 곡해돼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이데올로기로 전락한 능력주의를 넘어서서 교육과 능력, 평등의 관계를 함께 고민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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