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과 《어스시의 마법사》, <라비린스>의 축복을 받아 장르문학의 저주를 얻었다. 거울에서 편집과 재무와 기록 담당을 맡아왔다. 《한국환상문학단편선》과 《월면도시: 달의 뒷면》, 《거울아니었던들》 총서, 《십이야》에 단편을 수록했고, 못다 핀 장편소설을 끝낼 날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