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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김채원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6년, 대한민국 경기도 덕소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1년 8월 <초록빛 모자>

김채원

1946년 경기도 덕소에서 태어나 이화여대 회화과를 졸업했다. 1975년 『현대문학』에 단편소설 「밤 인사」가 추천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삶과 내면을 차분히 천착하는 그만의 문체미학으로 한국문학사의 고유한 자리를 일구어왔다. 1989년 중편소설 「겨울의 환幻」으로 “인간의 운명적 쓸쓸함, 어쩔 수 없는 삶의 허망함”을 드러낸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상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단편소설 「베를린 필」로 현대문학상을, 같은 해 소설집 『쪽배의 노래』로 “삶을 구성하는 풍경 하나하나가 얼마나 풍성한 의미와 내면적 깊이를 간직하고 있는지를 놀랍도록 생생하게 일깨운다”는 평과 함께 형평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초록빛 모자』 『가득찬 조용함』 『봄의 환』 『달의 몰락』 『가을의 환』 『지붕 밑의 바이올린』 『쪽배의 노래』, 중편소설 『미친 사랑의 노래』, 장편소설 『형자와 그 옆 사람』 『달의 강』, 장편동화 『장이와 가위손』 『자장가』, 자매 소설집 『먼 집 먼 바다』 『집, 그 여자는 거기에 없다』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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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겨울의 환> - 1995년 6월  더보기

"폭발 직전의 정점을 향해" 세계를 인식하는 방법으로 생명력을 지니고 싶다. 한 작품이 다른 작품을 부르고 생명력을 지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언어로 원고지의 칸칸을 메꾸었음에도 비어 있는 상상적 공간의 크기가 거대했으면 좋겠다. 색채가 일제히 아우성치며 하모니를 이루기 시작할 때라는 피카소의 말을 읽은 적이 있는데, 각 언어들이 일제히 소리내기 시작하여 폭발 직전의 정점을 향해 치솟아오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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