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사랑했으나 수학의 사랑을 얻는 데 실패. 그럼에도 공학을 전공했고, 미적분과의 사이는 여전히 요원하다. 잠시 영화계를 기웃거리다 취업에 실패. 심기일전하여 소설을 쓰다가, 어쩐지 비정규직 노동자가 되었다. 비정규직 차별 철폐하고 ILO 핵심협약 비준하라. 틈틈이 글을 읽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