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자이자 현대미술 비평가. 현재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의 책임연구원이다. 지은 책으로 『반 고흐 효과(La Gloire de Van Gogh)』, 『여성의 상태(?tats de femme)』, 『예술사회학(La Sociologie de l'art)』, 『부르디외는 왜(Pourquoi Bourdieu)』 등이 있다.
여성의 이력에 제공된 가능성의 공간은 수많은 소설들 속에 펼쳐져 있고, 여전히 현대 작품들의 소재이기도 하다. 결혼을 앞둔 처녀, 배우자와 어머니, 정부, 노처녀 등 여성의 다양한 상태들은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을 이루는 범주들이다. 또한 세상 사람들이 편애하는 매개수단으로써의 소설적인 문화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그 범주들은 명백히 현세계와 경험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