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이왕주

최근작
2018년 3월 <영화와 담화>

이왕주

부산대학교에서 학문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장르의 강의를 이끌고 있다. 에드워드 사이드류의 ‘싱그런 아마추어’를 자처하는 저자는 그동안 철학, 문학, 미학, 예술, 영화학 등을 유목적·전방위적으로 횡단하면서 여러 권의 저술을 집필해왔다. 대표작으로는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 《소설 속의 철학》, 《쾌락의 옹호》, 《상처의 인문학》등이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부산국제영화제연구 1 : 시선의 축제와 담론의 향유> - 2011년 2월  더보기

"...우리는 보는 것을 말하려고 애써야 하고, 말하는 것을 보여주려 몸부림쳐봐야 한다. 그 '헛된 시도'로 인해 난파하면서 받은 상처들로써 힘겹게 나아가야 한다. 우리가 총서의 두 번째 권에서 시도하는 것은 그렇게 힘겹게 나아간 족적들로써 보는 것과 말하는 것, 이 서로 길항하고 갈등하는 접점들을 붙잡아내는 것이다. 우리는 보는 것과 말하는 것의 갈등을 시선과 담론의 화해로 재맥락화하고 그것이 축제의 현장에서 배치될 수 있는 장소를 탐색하고자 했다. 어떤 조명도 없이 무대 뒤에 소슬하게 비껴선 채 이뤄지는 이 고독하고 힘겨운 시도들이 비록 당대의 화답을 얻지 못한다 하더라도 우리는 고집스럽게 이런 작업들을 밀어붙이고자 한다. 이미지의 질서와 언어의 질서는 결국 인간의 존재 질서 안에 통합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언어와 영상이 서로를 소외시키면서 외부성의 영역에서 걷도는 상황을 방치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