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빠(이종한) 마흔여덟의 한 여자의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다. 현재 서울 동작구에서 한의원을 개원한 한의사며, 한의과 대학에서 생리학 강의도 하고 있다. 자연 과학을 좋아해서 대학 물리학과를 한 번 더 다녔다. 특히 천문학과 지구 과학을 좋아한다. - 아내(신혜영) 마흔하나의 내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이며 ‘소순이’라는 별명을 가진 요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이다. 산업 공학을 전공하였고, 법학 공부도 하였다. - 아들(이범석) 건축학과 3학년이며, 체격과 먹성이 좋고 피아노를 잘 친다. 좋은 체격으로 힘쓰는 일을 도맡아서 한다. - 큰딸(이승) 중학교 3학년이며, 그림을 잘 그리고 동생들을 잘 돌본다. 긍정적인 생각의 소유자다. - 작은아들(이경문) 초등학교 6학년이며, 무엇인가 연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 여행에선 별 사진 찍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 작은딸(이가린) 초등학교 4학년이며, 똑똑하고 사회성이 뛰어나 가족을 잘 도와주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