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재식차디찬 칼바람이 불던 1975년 1월 8일, 산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마을에서 태어난 저자는 어려서부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자연의 푸름을 보며 자란 덕택에 영혼의 바른 성장을 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초등학교 시절부터 이어진 불량 학우의 거듭된 괴롭힘 앞에 심신이 점점 황폐해져만 갔고, 급기야 군 복무 중에 벌어진 상관의 폭행으로 말미암아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그러다 우연히 ‘떠나는 자만이 인도를 꿈꿀 수 있다’ 라는 기행산문집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한없는 ‘인도앓이’ 의 시작이었다. 제대와 동시에 인도행 대장정에 오른 저자는 인도 특유의 매력에 흠뻑 취해 하루하루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 인도가 답이었다. 적어도 저자에게는. 그 후 저자는 한국과 인도를 오고 가며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하나씩 배워 나갔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