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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글쓴이 스펄전(1834-1892)은 말씀의 사람이자 기도의 사람이다. 그는 말씀의 검이 좌우에 날이 서도록 기도의 불방망이로 단련했다. 그가 이렇게 단련한 예리한 말씀의 검으로 강단에 설 때에 뭇 심령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어 대대적인 회개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그는 말씀을 전하기 전에 뜨거운 성령의 임재를 간구했다. 그는 성령의 임재가 없이는 말씀을 전하려고 하지 않았다. 능력의 말씀을 권세 있게 전하기 위해서 하늘의 기름부음을 갈구했다. 그리하여 오직 기도만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충만히 체험하게 함을 강조했다. 또한 열정 없는 기도는 기도가 아니라고 역설하면서 뜨겁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지 않는 것은 전혀 기도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외쳤다. 그 격렬한 기도의 촉구를 들은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고 버티기가 힘들었다. 그리하여 그가 시무하던 메트로폴리탄 타버너클교회는 기도로 펄펄 끓는 교회가 되었다. 기도의 사람이자 성령의 사람인 스펄전은 이 책에서 자신의 직접적인 영적 경험과 성경의 내용을 군더더기 없이 설득력 있게 전개하기에 읽는 이로 하여금 큰 영적 기쁨을 만끽하게 해준다. 대표작으로는 「은혜,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등 다수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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