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에 근무하는 1978년생 말띠 과장. 얼굴은 노안이지만 영원히 꿈꾸는 소년으로 살아가길 희망하는 ‘어른이’ 아저씨다. 승마에 빠진 현재 고려대학교 체육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열혈 학도이며, 어린 시절에는 스노우보드, 웨이크보드, 스킨스쿠버 등에 심취해 모든 자격증을 가지고 있을 만큼 레저스포츠를 사랑한다. 항상 새로운 도전을 하며, 즐겁고 단순하고 말랑말랑한 삶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