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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김근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2년 10월 <바울 전기>

김근수

전북 전주에서 10킬로 떨어진 산동네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광주가톨릭대학을 2년 다닌 후 독일 마인즈대학교 가톨릭신학과에서 신약성서를 전공했다. 가난한 사람들과 억압받는 사람들의 대변자 오스카 로메로Oscar Romero 대주교가 살았던 중남미 엘살바도르로 건너가 중앙아메리카대학교에서 해방신학의 대가 혼 소브리노Jon Sobrino 신부에게 직접 가르침을 받은 아시아인 최초의 제자가 되었다. 2002년에 제주도로 이주하여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 강사로 일하고 있다.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그리스어, 라틴어 등 5개 국어를 할 수 있다. 성서신학의 최근 연구 성과를 충실히 참조하고, 가난한 사람들의 눈으로 세상과 역사를 보며, 21세기 한반도 상황에 역사의 예수를 어떻게 적용할까 늘 고뇌하고 있다. 성서신학, 가난한 사람들, 21세기 한반도는 성서 연구와 집필에서 삼위일체라고 생각하고 있다. 예수 등장부터 요한복음까지 1세기 예수 운동 역사와 신학을 집중하여 공부하고 있다. 정확하고, 쉽고, 아름답게, 글 쓰려 애쓰고 있다.
저서로 마가복음 해설서 《슬픈 예수》(2013), 마태복음 해설서 《행동하는 예수》(2014), 누가복음 해설서 《가난한 예수》(2017), 요한복음 해설서 《평화의 예수》(2018), 《예수평전》(2021), 《여성의 아들 예수》(2021) 《로마서 주석》(2022) 등이 있다. 《가난한 예수》는 2018년, 《로마서 주석》은 2022년 세종도서에 선정됐다. 번역서로 《희망의 예언자 오스카 로메로》(2015), 소브리노의 대표작으로서 스페인어 원본을 옮긴 《해방자 예수》(2015)가 있다. 공저로 《교황과 98시간》(2014), 《지금, 한국의 종교》(2016), 《쇼! 개불릭》(2016) 등이 있다.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저서 《교황과 나종교》(2014)를 헌정하고 스페인어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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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희망의 예언자 오스카 로메로> - 2015년 12월  더보기

로메로 대주교는 한마디로 회개한 주교였다. (…) 로메로 대주교가 회개하는 데 누가 도움을 주었을까. 바로 가난한 사람들이었다. 가난한 사람들은 우리에게 회개의 은총을 전해준다. (…) 부자나 권력자와 가까이 지내다가 망가지지 않은 성직자를 나는 본 적이 없다. 가난한 사람들과 가까이 지내다가 회개하지 못한 성직자를 나는 본 적이 없다. (…) 바라건대 로메로 대주교를 본받고 따르면서 우리 모두 회개할 수 있기를. -옮긴이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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