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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경덕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4년

직업:번역가 저술가

기타:한양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했다.

최근작
2024년 8월 <나는 스타벅스에서 그리스신화를 마신다>

이경덕

신화연구자.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에서 인류의 신화와 의례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의례, 축제, 신화, 경제인류학 등을 탐구하고 강의한다.
그는 이성과 과학이 지배하는 시대에도 신화의 의미를 거듭 궁리해야 하는 이유가 ‘이야기의 힘’에 있다고 본다. 커피 한 잔에서 챗GPT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소비하는 많은 것들이 이야기를 자양분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정점에 ‘신화’가 있다.
지은 책으로 『새롭게 만나는 한국신화』 『처음 만나는 북유럽신화』 『어느 외계인의 인류학 보고서』 『하룻밤에 읽는 그리스신화』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그리스인 이야기』 『주술의 사상』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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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거인 똥이 태백산맥 되었다네> - 2004년 6월  더보기

신화는 사회가 꾸는 꿈이에요. 사회 구성원들이 원하는 것이 신화를 통해 나타나거든요. 신화에는 지금까지 이 땅에 살아왔던 사람들이 간절히 바랐고 생각했던 것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어요. 따라서 신화는 그 사회를 알 수 있는 훌륭한 길라잡이에요. 신화를 읽으면 그 사회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원하는지 또 어떻게 변해 갈지 알 수 있지요. 세상이 만들어졌어요.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고, 때론 영웅이 나타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라를 세우죠. 세월이 흘러 사람이 죽고 홍수에 의해 세상이 멸망해요. 이것이 세상의 이치랍니다. 그래서 그에 맞추어 한국 신화를 구성해 보았어요. 세상의 시작에서 끝까지 살펴보는 거죠. 그런데 신화에 영원한 끝은 없어요. 끝은 새로운 시작을 뜻하거든요. 낮과 밤이 반복되고 계절이 반복되고 일 년이 반복되는 것과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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