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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번역

이름:권남희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6년,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

직업:전문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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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수요일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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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희

일본 문학 번역가. 에세이스트.
지은 책으로 《스타벅스 일기》 《번역에 살고 죽고》 《귀찮지만 행복해볼까》 《혼자여서 좋은 직업》 《어느 날 마음속에 나무를 심었다》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 《달팽이 식당》 《카모메 식당》 《시드니!》 《애도하는 사람》 《빵가게 재습격》 《반딧불이》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 《저녁 무렵에 면도하기》 《종이달》 《배를 엮다》 《퍼레이드》 《후와 후와》 《츠바키 문구점》 《무라카미 T》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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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1파운드의 슬픔> - 2015년 8월  더보기

이번에 재출간하는 작품들을 번역하며 느낀 것은, 십 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음에도 그의 소설은 여전히 신작 같다는 것이다. 그의 소설은 세월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카피라이터 출신의 반짝이는 문장 덕분일까, 세련된 감각 덕분일까, 타고난 소설쟁이여서일까. 다시 만나는 이시다 이라의 작품은 본문에 나오는 ‘옛 남자 친구’처럼 오래전 헤어졌다 다시 만난 남자처럼 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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