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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마이클 셰이본 (Michael Chabon)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63년, 미국 워싱턴

기타:피츠버그 대학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 대학에서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12년 8월 <안 그러면 아비규환>

마이클 셰이본(Michael Chabon)

1963년 워싱턴에서 태어난 셰이본은 피츠버그대학교에서 문학사 학위를 받았으며 어바인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문예창작 석사학위를 받았다. 25살에 쓴 첫 소설 『피츠버그의 마지막 여름』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단숨에 유명해졌다. 『캐벌리어와 클레이의 놀라운 모험』으로 퓰리처상을, 『유태인 경찰연합』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수상했다. “레이먼드 챈들러와 필립 K. 딕이 아이작 바세비스와 함께 마리화나를 피우는 것 같다”고 묘사되는 그의 작품은 순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대중과 평단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계간 《맥스위니스》 10호의 기획자이자 객원편집자로 활약해 이 책의 탄생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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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인터뷰

마이클 셰이본(Michael Chabon)은 지금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작가 중 한 명이다. 이제 마흔 중반인 그는 이미 퓰리처상 (2001년, <캐벌리어와 클레이의 놀라운 모험(The Amazing Adventures of Kavalier & Clay)>, 휴고상 (2007년), 네뷸러상 (2008년, 이상 <유대인 경찰 연합>)을 비롯한 ...


저자의 말

<피츠버그의 마지막 여름> - 2009년 6월  더보기

나는 1985년 4월의 랠프의 방에서 이 책 을 쓰기 시작했다. 랠프는 내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남자의 이름이다. 그는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몬트클레어 지구 콜튼가에 있는 내 어머니 집의 전 집주인이었다. 소위 '랠프의 방'이라 불리는 그곳은 사실 높이가 낮은 공간이었다. 길지 않은 너비에 길이는 그 두 배쯤 되는 비좁은 방으로, 시멘트 바닥에 백열전구 하나만 걸려 있었다. 먼지 냄새가 나긴 했지만 흙먼지나 자전거 그리스 같이 나쁜 냄새는 아니었다. 여행용 가방이나 타이어체인, 다트 세트 등을 보관하는 용도로 쓰던 이 다락방에, 언젠가 랠프라는 그 사람은 본인이 사용할 용도로 매우 크고 놓은 작업대를 설치했다. 4륜구동 차로 합판을 실어 와 만든 그 작업대는 키가 큰 사람의 허리 정도 되는 높이였다. 작업대로서는 괜찮았을지 모르지만, 책상으로 쓰기엔 좋지 않았다. 나는 그것을 책상삼아 이 소설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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