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외서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출근길엔 니체, 퇴근길엔 장자》《이렇게 재밌는 화학, 왜 몰랐을까?》《창작에 대하여》《품인록》《궁극의 맛은 사람 사이에 있다》《나의 중국현대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