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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연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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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비탈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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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왕모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다. 1994년 <<문학과사회>> 여름호에 시를 발표하면서 시단에 데뷔한 후 시집 <<개들의 예감>>을 상자했다. '21세기 전망' 동인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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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비탈의 사과> - 2010년 9월  더보기

좁은 골목을 벗어나 언덕 아래 마을을 본다 낯익은 부감 풍경 햇빛에 익어가는 색 고운 지붕들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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