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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레프 세묘노비치 비고츠키 (Лев Семенович Выготский)

성별:남성

국적:유럽 > 동유럽 > 러시아

출생:1896년 (전갈자리)

사망:1934년

최근작
2023년 3월 <인격과 세계관>

레프 세묘노비치 비고츠키(Лев Семенович Выготский)

1896년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나 벨라루스공화국 남부 고멜에서 자랐다. 모스크바 대학의 의학부에 입학했으나 법학으로 전공을 바꾸어 졸업하였다. 그는 대학에서 철학, 사회과학, 심리학, 언어학, 문학, 미술 등 폭넓은 학문을 경험하였다. 1918년 대학을 졸업한 비고츠키는 고향으로 돌아가 문학, 미학, 예술사를 가르치는 교사 생활을 하면서 학문을 계속한다. 1924년 모스크바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연구활동을 개시하였다.

1925년 모스크바 대학에서는 이상 아동을 위한 심리실험실을 조직하고 있었는데, 이때 <심리학의 위기에 대한 역사적 의미>, <(비고츠키의) 예술심리학>을 저술하였다. 1934년 폐결핵으로 사망하기까지 발달심리학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그였지만 스탈린 정권 하에서는 인정받지 못했다. 그의 업적은 제자들에 의해 그 명맥을 이어갔으며, 러시아의 학교 교육에 깊은 영향을 주었을 뿐 아니라 서방 세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비고츠키의 <(비고츠키의) 예술심리학>은 그의 박사 논문이었으며, 문학 교사 생활을 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숙고한 결과이기도 하다. 비고츠키의 왕성한 저술활동은 <아동의 상상력과 창조>(1930), <장애 아동의 발달과 교육 진단>(1931), <고등심리 과정의 발달사>(1931), <심리학 강의>(1932), <학령기의 인지발달과 수업의 문제>(1934), <정신분열증 환자의 사고>(1934), <사고와 언어>(1934)에 집중되었다. 그의 저술의 대부분은 20년이 지난 1956년 발간되었으며, 1960~1970년대에 영어로 번역되기 시작하여 1980년대에는 많은 심리학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우리나라에는 <사고와 언어>와 비고츠키 선집 8권이 번역되었고, 이 외에 다수의 연구서와 번역서가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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