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1993년에 태국으로 건너가 정착했다. 사진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한 것은 1999년 5월, 중고 사진기를 사면서부터였다. 혼자 인터넷을 통해서 묻고 찾으며 사진을 배웠다. 처음에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위한 사진들로 시작해서 거리, 사람들로 관심이 옮아갔다. 그는 화려한 것보다는 볼수록 깊이가 느껴지는 사진을 찍고 싶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