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고은규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서울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3년 8월 <당근에 너를 보낼래>

SNS
//www.instagram.com/catbookstar

고은규

별명은 고등어. 고씨라서 고등어. 좋아하는 생선도 고등어. 어릴 땐 싫어했지만 지금은 듣기 좋은 고등어. 글만 써서 생계를 유지할 수 없어 국어 단과 수업을 시작했다. 강사들이 알아서 홍보를 해야 하던 시절 ‘고은규 고등국어’가 ‘고은규 고등어’로 인쇄된 채 배포가 되었다. 어이가 없었지만 학생들은 굉장히 즐거워했다.

오전에 글 쓰고, 오후에 생업 활동으로 청소년과 일반인 대상으로 국어와 글쓰기를 가르친다. 1997년에 썼던 「급류타기」가 만 10년 뒤인 2007년에 『문학수첩』 단편 소설 부문으로 당선되어 다소 늦게 소설가가 되었다. 3년 뒤,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에어컨 없는 서재에서 완성한 장편 소설 『트렁커』는 2010년 제2회 중앙장편 문학상을 받았다.

그동안 장편 소설인 『트렁커』 『데스케어 주식회사』 『알바 패밀리』와 단편집 『오빠 알레르기』 등을 출간했다. 저자의 첫 에세이인 『당근에 너를 보낼래』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줄었을 때, 집안 환경을 조금이라도 쾌적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안 쓰는 물건을 중고거래하다가 글의 소재를 얻어 집필하였다. 낯가림이 심한 편인데도 중고거래의 이력이 쌓이다 보니 내 물건을 팔고, 누군가의 소중한 물건을 사고, 안 쓰는 물건을 나누는 일이 이제는 자연스럽다.

인스타그램 @catbookstar  

대표작
모두보기
수상내역

저자의 말

<낯설고 정겨운 그림자놀이> - 2018년 9월  더보기

그냥 편하게는 이 책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수강생들에게 ‘삶의 소설화’를 위한, 나름대로 유익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싶다. 이 여섯 편의 소설처럼 쓰라고 가르치려는 의미이기보다 이 여섯 편이 각자의 삶에서 출발해 이런 소설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려는 의미로 받아들여 주었으면 좋겠다. 이들 작가들 못지않은 세속 체험을 하고 있는 수강생들도 이들의 길을 염두에 두고 창작의 길을 가다 보면 적어도 이 정도의 작품을 써내는 작가가 될 것이 아니겠는가. 물론 다들 내심으로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이런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나는 적어도 이보다는 더 뛰어난 소설을 쓸 수 있어!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