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이름:유승우

본명:유윤식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19년 5월 <숲의 나라, 노래와 춤>

유승우

본명 유윤식, 아호 한숲
『현대문학』지로 등단(1966). 시인. 문학박사.
인천대학교 교수 역임. 인천대학교 시민대학 학장 역임.
인천대학교 명예교수(현). 한국기독교문인협회 회장 역임.
(사)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 역임.
한국문인선교회 회장 역임.

시집: 『바람변주곡』(1975), 『물에는 뼈가 없습니다』(2010) 등 11권.
저서: 『한글 시론』(1983), 『몸의 시학』(2005) 등 5권.
자서전: 『시인 유승우』 출간(2012)

수상: 경희문학상(1988), 후광문학상(1994), 한국기독교문화예술대상(2001), 창조문예문학상(2010), 심연수문학상(2011) 등 수상.  

대표작
모두보기
수상내역
2011년 제5회 심연수문학상

저자의 말

<숲의 나라, 노래와 춤> - 2019년 5월  더보기

숲은 인간존재의 원형이다. 이 원형을 상실한 인간은 존재에 대한 향수에 젖어 있다. 이 향수가 시적 상상력이며, 우리말로는 ‘그리움’이다. 이 ‘그리움’은 곧 사랑이며, ‘없음(無)’을 실감할 때 더욱 강열해진다. 시인은 누구보다도 존재의 원형에 대한 향수가 강열한 사람이다. 시는 ‘영혼의 숲’이며, 언어예술이기 때문이다. 예술(藝術)의 예(藝) 자는 “사람이 나무를 심는 모습을 상형한 글자”라고 한다. 사람은 왜 나무를 심는가.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다. 열매는 자연이며, 시는 인위(人爲)이다. 예술은 인위(人爲)이지만 자연의 열매와 같은 작품을 창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인위(人爲)의 인(人) 자와 위(爲) 자를 합하면 거짓 위(僞) 자가 되기 때문이다. 자연의 열매가 거짓 없는 ‘생명의 결실’이듯이 예술작품도 거짓 없는 ‘존재의 구현’이 되어야한다는 의미이다. ‘숲의 나라’는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이고, ‘시의 나라’는 시인이 말로 그린 자연의 이미지이다. 시적 이미지는 ‘말로 그린 정열적 그림’이라고 정의한다. 나는 시를 영혼의 숲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연작시는 영혼의 밀림이다. 내가 금년에 80회 생일을 맞으면서, 지난 전쟁의 상처와 불구의식으로 멍든 초기의 숲에서부터 오늘의 거듭난 생명의 숲까지 모은 것이 『숲의 나라, 노래와 춤』이다. 슬프든 기쁘든 내 시는 내 영혼의 노래와 춤이다. 1부의 ‘숲의 나라’ 10편은 신작이며, ‘그림자’ 연작에서부터 2부와 3부까지는 내가 살아온 아픈 숲길이고, 4부는 숲을 이루는 기본 요소인 ‘빛, 공기, 물’의 이미지를 그린 것이다. 빛은 하늘이고, 공기는 땅이며, 물은 인간존재이다. 동양철학의 천지인(天地人)과 기독교의 삼위일체(三位一體)의 이미지이다. 지난날의 시를 읽으면서 지금도 나는 흐느껴 운다. 눈물로 가꾼 영혼의 숲이다. 우리말의 ‘울다’와 ‘웃다’는 그 어원이 같은 ‘존재의 구현’이라고 한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