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미술가로 활동하다가 그림책 작가가 되었어요. 지금은 문경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살고 있어요. 어린이들이 제가 그린 그림을 보면서 웃을 수 있기를 바라요. 그림을 그린 책으로 〈병만이와 동만이 그리고 만만이〉 시리즈를 비롯해 《김치 특공대》, 《번개 세수》, 《꿀꺽 쓰레기통》, 《으라차차 달고나 권법》, 《손가락 요괴》, 《몰래몰래 공주님》 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