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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오귀스트 빌리에 드 릴아당 (Auguste Villiers de l’Isle-Adam)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838년, 프랑스 브르타뉴 (전갈자리)

사망:1889년

최근작
2012년 12월 <미래의 이브>

오귀스트 빌리에 드 릴아당(Auguste Villiers de l’Isle-Adam)

1838년 조셉-투생 빌리에 드 릴아당 후작과 마리-프랑수아즈 르 네프부 드 카르포르의 외동아들로 브르타뉴 지방의 생브리외에서 출생했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에 따른 잦은 이사로 브르타뉴 각지에서 학교를 다녔고,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기간에는 집에서 수도사에게 교육을 받았다.

1857년부터 극작가들과 어울리기 시작했고, 이듬해 《시에 관한 두 개의 글》을 처음 집필하고 1859년 출간했으나 주목받지 못했다. 이후 꾸준히 집필 활동을 이어가며 장편소설 《이지스》(1862), 비극 《엘렌》(1865)과 《모르간》(1866) 등을 출간했다. 상징파인 스테판 말라르메, 고답파인 카튈 망데스, 폴 베를렌, 테오도르 드 방빌 등 당대의 문인들과 교류했고, 1867년에는 그들이 참여한 주간지 《문학과 예술》의 편집장을 맡기도 했다. 1869년, 소(小) 뒤마가 단막극 <반항>을 추천하여 짐나즈 극장과 보드빌 극장에서 상연되었으나 반응이 좋지 않아 조기 종연되었다. 이처럼 집필 활동으로는 이렇다 할 생계비를 벌지 못했기에 귀족임에도 불구하고 가축 수송칸의 감독관, 복싱 코치, 장의사 등으로 일하며 글을 썼다. 1876년에는 미국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희곡 콩쿠르에서 《신세계》(1880)가 1위 없는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후 프랑스의 대표적인 환상문학 작가로서, 단편집 《잔혹한 이야기》(1883), 장편소설 《미래의 이브》(1886)와 《트리불라 보노메》(1887), 희곡 《악셀》(1890년 사후 출간)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빌리에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미래의 이브》는 집필 9년 만에 완결된 역작으로, 전신은 1877년부터 쓰기 시작한 <꼭 닮은 사람>이라는 풍자적인 이야기다. 이 이야기는 <새로운 이브>로 제목이 바뀌고 확장되어 일간지 <르 골루아>와 <프랑스의 별>, 주간지 《현대적 삶》의 연재를 거쳐 《미래의 이브》로 태어났다. 안드로이드보다 인간에 가까운, 진정한 의미의 인조인간인 ‘안드레이드’를 본격 소재로 삼은 최초의 소설로, 상징주의가 가미된 SF 환상문학의 진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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