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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허안화 (許鞍華, Ann Hui)

본명:Ann Hui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중국

출생:1947년, 요염성 안산 (쌍둥이자리)

직업:영화감독

기타:런던 필름 스쿨

최근작
2020년 7월 <그날은 오리라>

허안화(許鞍華, Ann Hui)

1947년 만주 안산지방에서 태어난 허안화는 자서전적인 작품 <객도추한>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중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유년 시절을 홍콩에서 보냈으며, 홍콩 대학에서 영문학과 비교문학을 전공했다. 72년 졸업 후 영국으로 건너가 2년동안 런던 필름 스쿨에서 영화연출을 공부했다.

홍콩으로 귀국한 그녀는 호금전 감독의 조감독으로 일하며 현장 경험을 쌓게 된다. 조감독으로 일하다 홍콩 TV 방송국에서 여러 편의 다큐멘타리와 드라마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때 드라마 시리즈인 <사자산하>의 한 편으로 <래객(A Boy From Viet Nam)>을 만들었는데, 이 작품은 <야수들의 뜨거운 밤>, <망향>과 함께 허안화의 베트남 3부작으로 꼽힌다.

1979년 미스테리 드릴러 물 <풍겁>으로 영화 데뷔를 했는데, 80년에는 <당도정>은 오컬트 코미디, <서검은 구록/진가락>은 청나라 때를 무대로 한 역사 대작으로 다양한 쟝르의 영화를 만들어왔다. 홍콩영화의 상업주의 속에서도 일관된 자신의 작품세계를 유지하며 꾸준히 예술성 높은 작품을 연출하고 있다. 개개의 작품들이 모두 독특한 양식들을 지니는데, 서로 다른 다양한 쟝르의 작품들에 계속해서 손을 대고 있다.

데뷔작인 <풍겁>과 <당도정>은 미스테리임에도 불구하고 드릴러와 코메디라는 서로 상이한 쟝르로 접근해 나간 작품이다. 명나라 말기를 배경으로 한 김용의 무협소설을 영화화한 <서검은구록>, <향향공주>의 2부작 서사 드라마, 멜로드라마 <오늘밤은 별이 찬란해>, 일본인 어머니와 중국인 딸사이에 단절된 삶을 통해서 중국을 재조명한 <객도추한>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감독 자신의 삶을 통해 홍콩 태생의 젊은 세대와 이전 세대와의 관계, 홍콩의 불안한 미래에 대한 탐색을 계속하고 있다. <여인사십>은 베를린 영화제, 대만 금마장, 홍콩 금상장 등을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96년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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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9년 제29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작품상
2009년 제29회 홍콩금상장영화제 감독상
2000년 제19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작품상
1999년 제36회 대만금마장 감독상
1999년 제36회 대만금마장 작품상
1996년 제1회 홍콩금자형장 감독상 <여인사십>
1996년 제1회 홍콩금자형장 작품상 <여인사십>
1996년 제15회 홍콩금상장영화제 감독상 <여인사십>
1996년 제15회 홍콩금상장영화제 작품상 <여인사십>
1995년 제32회 대만금마장 작품상 <여인사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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