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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그레고리 호블릿 (Gregory Hoblit)

본명:Gregory King Hoblit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44년, 텍사스 애빌린 (사수자리)

직업:영화감독

기타:버클리 사학과, UCLA 정치학과

최근작
2014년 7월 <프랙처>

그레고리 호블릿(Gregory Hoblit)

2000년 김정권 감독의 <동감>과 소재가 비슷한 <프리퀀시>를 한국에 선보여 화제가 됐던 감독. 무선 햄 통신으로 죽은 아버지와 교신하는 것을 자연현상인 오로라와 연관시켜 과학적 타당성을 부여한 <프리퀀시>처럼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은 일찍부터 공상과학과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장르에 탁월했다. 1998년 덴젤 워싱턴이 주연한 스릴러 <다크 엔젤 Fallen>도 그랬고, TV에서 일하던 시절 찍은 시리즈 과 <힐 스트리트 블루 Hill Street Blue>에서도 호블릿의 이같은 성향을 잘 볼 수 있다. 특히 <다크 엔젤>은 외계인이 사람 몸을 옮겨다닌다는 공포 스릴러로 초자연 현상을 풀어내는 호블릿의 연출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또 <다크 엔젤>은 관객의 기대와는 다른 결과로 놀라움을 안겨 주는데 예기치 못한 반전과 스릴은 그만이 지닌 독특한 스타일.

리처드 기어와 에드워드 노튼의 <프라이멀 피어 Primal Fear>에서 보여지는 스릴 넘치는 진행과 놀라운 반전 또한 호블릿의 스타일을 한눈에 알게 한다. TV에서 활동을 접고 할리우드로 진출해 만든 첫 장편 영화이기도 한 <프라이멀 피어>는 상업적인 성공과 더불어 호블릿만이 만들 수 있는 장르가 어떤 것인지를 알려준 작품이기도 하다. 2000년 개봉한 <프리퀀시>에서도 초자연적인 현상을 스릴러 요소와 잘 배합해 영화적 재미를 안겨 주었다. 개봉 당시 미평론가들에게 <식스 센스>와 같은 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실제 박스오피스 성적도 좋아 호블릿 감독에게 작품성과 흥행성의 양날개를 달아주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대학과 버클리 대학을 다녔고 UCLA에서 영화와 텔레비전을 전공했던 호블릿의 이러한 재능은 그의 다채로운 경력에서 비롯됐는데 토크 쇼 제작으로 시작해서 많은 TV 시리즈를 제작해 에미상을 시상했으며 미국감독협회 Directors Guild Of America에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호블릿 영화의 묘미는 반전에 있고, 그 반전은 스릴 넘치는 연출에 있으며 다시 그 연출은 초자연적인 현상과 연관돼 기묘한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호블릿의 모든 영화가 초자연적인 현상에 바탕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그의 성향을 볼 때 한두 번의 흥미를 위해 소모시킬 소재는 아닌 듯 하다.
공포감이나 스릴러에서 느끼는 긴박함 등을 창출해내는 소재와 앞뒤 정황이 매끄럽게 연결돼 관객을 영화에 몰입시키는 연출력이 초자연적 현상과 연결됐을 때의 시너지 효과는 엄청날 것이다. 호블릿의 많은 팬들은 아마 이것을 기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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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0년 제26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판타지영화상 <프리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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