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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이희환

최근작
2019년 2월 <인천의 도시공간과 커먼즈, 도시에 대한 권리>

이희환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현대문학 전공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연구교수, 시민과대안연구소 연구기획실장 등을 거쳐 현재 계간 『황해문화』 편집위원, 경인교육대학교 기전문화연구소 연구위원이다. 논저로 『김동석과 해방기의 문학』, 『인천아, 너는 어떠한 도시』, 「백초 유완무의 생애와 민족운동」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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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문학으로 인천을 읽다> - 2010년 4월  더보기

“이제 ‘인천지역’을 탐구의 대상으로 삼아 문학지리학의 탐구가 본격화할 시기이다. 이를 위해서는 근대도시 인천을 이해하는 중요한 매개로 한국근대문학을 텍스트로 삼고 동시에 한국근대문학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해서 근대도시 인천을 텍스트로 삼는 이중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인천에 대한 문학지리학적 접근을 시도하려 한 이 책 또한 그러해야 마땅하다. 뜻한 바가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아직 본격적인인천의 문학지리학적 연구에 이르지는 못하였다. 다만, 이를 위해 이제까지 필자 나름대로 해왔던 작업들을 정리하면서, 향후의 본격적인 연구의 자료로 제시하는데 그치기로 한다. 필자가 이 책을 재구성함에 있어서는 인천에 대한 시민들의 애정과 관심을 문학작품을 통해 맛보게 하기 위하여 가급적 교양서의 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나마 논문의 형태로 작성했던 몇 편의 글들을 해체하여 사진 자료를 가미하여 인천을 문학작품을 통해 읽고 이해하는 데 조그마한 도움이 된다면 바랄나위 없겠으나, 이 또한 제대로 이루지 못하여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인천지역’을 공간적 대상으로 삼고 개항 이후 현재까지를 시간적 단위로 삼아 구성하였지만, 오늘날 인천지역에 해당하는 강화도를 비롯하여 부평과 서구 일대 등을 제대로 살피지 못하였고, 인용한 문학작품들 이외에도 필자가 미처 살펴보지 못한 아름다운 문학작품들이 많을 것이다. 이 또한 양해를 구한다. 모쪼록 이러한 작업이 튼실한 문학지리학 연구를 통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인천 지역에서 살다간 사람들의 역사과 문학적 서사와 서정으로 정성스레 갈무리된 인천문학사가 쓰여지기를 바라면서 아쉬운 대로 이 책을 세상에 내놓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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