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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리처드 폴 에번스 (Richard Paul Evans)

성별:남성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2년 3월 <노엘의 다이어리>

리처드 폴 에번스(Richard Paul Evans)

첫 소설 《크리스마스 상자(The Christmas Box)》가 현재까지 8백만 부 넘게 판매되었으며 30여 편이 넘는 소설이 모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다. 그의 소설들은 전 세계적으로 3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24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었다. 그중 7편은 텔레비전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그는 ‘미국 어머니 도서상(American Mothers Book Award)’, ‘로맨틱 타임스 올해의 여성 소설상 (Romantic Times Best Women’s Novel of the Year Award)’, ‘독일 관객상 로맨스 부문 금상 (German Audience Gold Award for Romance)’, ‘4개의 종교 커뮤니케이션 위원회 윌버상 (Religion Communicators Council Wilbur Awards)’, ‘워싱턴 타임스 세기의 인도주의상 (Washington Times Humanitarian of the Century Award)’, ‘미국 국립 공감 봉사자상 (Volunteers of America National Empathy Award)’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노엘의 다이어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화가 결정되어 2022년 개봉 예정이다.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아내 케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다섯 명의 자녀와 두 명의 손자도 한 동네에서 살고 있다.

www.facebook.com/RPEfans
www.richardpaulevans.com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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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크리스마스 리스트> - 2010년 11월  더보기

우리가 세상에 남기고 가는 것 내가 중학교 2학년이었을 때, 우리에게 영어를 가르치시던 존슨 선생님이 아주 재미있는(좀 섬뜩하기도 한) 숙제를 내 주셨습니다. 각자 자기가 죽었다 치고, 신문에 실릴 부고 기사를 써보라는 것이었죠. 존슨 선생님이 내 주신 숙제는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무엇을 남기고 갈 수 있을 지 냉정하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니까요. 과연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이 질문은 태곳적부터 우리 인류를 자극해 왔습니다. 피라미드를 짓거나 빌딩에 자기 이름을 붙인다거나 하는 것이 다 이런 의문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요. 이 책을 쓴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우선, 우리가 죽기 전에 자신의 부고 기사를 본다면,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면 과연 어떻게 될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무엇을 남기고 갈까요. 두 번째로는 진정한 구원이라는 주제를 가진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크리스마스 때마다 지역 극단에서 무대에 올리는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관람합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가족 전통 행사 중의 하나이지요. 내가 그 연극을 몇 번이나 보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아마 열두 번은 족히 되지 싶네요) 아직도 성질 나쁘고 인색한 구두쇠 스크루지 영감이 지난날을 뉘우치고 마음 가득 사랑이 넘쳐 ‘어린 학생처럼 마냥 들뜨게’ 되는 그 변화의 과정을 지켜보면 짜릿한 전율이 느껴집니다. 극장을 나설 때마다 내 얼굴엔 미소가 번지고 마음속엔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결심이 불끈 솟아오르지요. 독자 여러분, 이번 크리스마스에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여러분의 크리스마스와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이야기 한 편 말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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