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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역사

이름:마쓰모토 겐이치 (松本健一)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일본

최근작
2010년 7월 <기타 잇키>

마쓰모토 겐이치(松本健一)

문예 평론가, 작가, 역사가, 사상사가.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 역사와 사상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일본 근대사와 동아시아 사상사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좌도 우도 아닌 일본을 그려내는 지성’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일본 ‘우익’ 을 최초로 ‘사상’의 측면에서 다룬 학자로 알려져 있다. 1946년 군마 현에서 태어났다. 1968년 도쿄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호세이대학 대학원에서 일본 근대문학 전공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0년 현재 레이타쿠대학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71년에 출간한 《청년 기타 잇키》로 큰 주목을 받았다. 파시스트 혹은 사이비 혁명가로 불리며 누구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기타 잇키를 천황제 일본과 격렬하게 대결했던 혁명 사상가로 새롭게 평가함으로써 놀라운 충격을 주었다. 이후 30여 년에 걸친 그의 기타 잇키 연구는 2004년에 출간된 《기타 잇키(評傳 北一輝)》로 완결되었다. 천황제 신화를 폐기하고 천황을 혁명의 수단으로 이용하려 했던 가공할 상상력의 소유자, 좌와 우를 아우르며 ‘마왕’으로 불렸던 ‘카리스마’ 기타 잇키의 삶과 사상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마쓰모토 겐이치는 《기타 잇키》로 2005년 “역사서로서 뛰어난 문학성을 획득”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바 료타로 상’을 받았다. 또 “위험한 혁명 사상가를 중심에 둔 보기 드문 독창적 근현대사 연구”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기타 잇키론》 《일본 우익 사상의 기원과 종언》 《일본의 내셔널리즘》 《다케우치 요시미 ‘일본의 아시아주의’ 정독》 《마루야마 마사오 ― 8·15 혁명 전설》 《평전 사이토 다카오》 《미시마 유키오의 2·26 사건》 《쇼와 천황》 《해안선의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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