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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곽명단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번역가

기타: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최근작
2021년 10월 <디어 마틴>

너답게 살아라

작가는 어린 소녀로서 자신이 직접 경험한 일들을 바탕으로 1960년대 말의 시대상을 사실적이고, 인간적이고, 개인적인 방식으로 살려 냈습니다. 『어느 뜨거웠던 날들』에서 어린 세 자매가 직접 보고 겪고 활동하는 방식으로 흑표범당의 활동을 소개했다면, 후속편인 이 책 『너답게 살아라』에서는 전미여성기구의 강령과 실천을 엿보게 합니다. 예컨대 다음과 같은 가족 간 밥상머리 대화로 엮어 놓은 겁니다. 목소리 1. 여성들도 정치계에 몸담아야지. 남성들과 똑같이 말이야. 목소리 2. 젊은 여자들이 알량한 말단 자리 하나 차지하겠다고 설치고 다니면, 살림은 누가 하고 자식 교육은 누가 시키겠니?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아리스토텔레스와 단테, 우주의 비밀을 발견하다

두 소년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삐딱하게 치받기도 하고, 서글프게 수긍하기도 하고, 의연하게 대처하기도 하고, 스스로 검열해 왔던 마음을 내비치기도 한다. 홀로 속앓이하던 두 소년의 자기혐오와 진한 슬픔은 어느덧 말이 된다. 친구가 있어서다. 지독히 외로워하는 자식의 아픔을 먼저 끌어안은 부모가 있어서다. 말이 되는 순간 혼자만의 자기혐오와 진한 슬픔은 다른 누군가의 내면에 파고들 동력을 얻는다. 그 동력은 많은 사람에게 각자 자기 내면을 탐구할 기회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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