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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김소연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72년,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4년 3월 <중등 교과 연계 SF/판타지 필독서 세트 - 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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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알바의 하루

우리는 마음의 준비를 할 새도 없이 하루하루 새로운 세상을 맞닥뜨린다. 그 틈새 사이로 보이는, 그리고 보아야 할 사람과 삶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작은 쉼표를 여러분 앞에 내놓는다.

굿바이 조선

나는 이 책을 통해, 그리고 우연치 않게 뛰어든 방문객의 눈을 통해 선조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려 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 내 안에 뒤덮고 있는 오리엔탈리즘의 어그러진 안경을 벗어 보고자 한다.

대영 박물관

메소포타미아의 날개 달린 사자, 고대 이집트의 위대한 왕, 그리고 파르테논 신전의 아름다운 조각과 고대 유럽의 청동 물병……. 그 뿐인가요? 검은 왕국 아프리카의 신비스러운 가면과 마야, 잉카의 보물들, 거기다 인도와 폴리네시아의 신상까지, 정말 지구를 한 바퀴 돌며 문화 기행을 하는 듯 하지요. 동양 유물로는 중국과 일본의 품격 높은 예술품까지 증인으로 나와서 제 나라의 찬란한 문명을 한껏 뽐내지요. 놀라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나온 증인은 해 뜨는 동쪽 끝에서 온 귀한 손님이랍니다. 재판정에 있던 청중들도 이 마지막 손님이 선보이는 예술품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이 모든 증인들은 앞다투어 스콧 관장한테 묻지요. 언제쯤 고향으로 돌려보내 줄 거냐고요. 자, 여러분 이만한 재판이면 구경할 만하겠죠? 우리 재판이 어렇게 진행되는지 잘 살펴보자고요. 또 고집불통 막무가내 스콧 관장이 마지막으로 무엇을 선택하는지 한번 들어보아요.

만권당 소녀

개인의 인생과 운명은 시대를 거스를 수도, 외면할 수도 없다. 물리칠 수 없는 거대한 파고로 닥쳐오는 시대적 운명 속에서 살길을 찾아 용감하고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한 제주 여성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어 큰 보람이었다.

반반 무 많이

한국 현대사 속에서 탄생하고 꾸준히 사랑받는 음식 다섯 가지를 통해 육이오전쟁 당시부터 1990년대까지 시대상을 10년 단위로 들여다보고자 했다. 그리하여 이 책에 실은 다섯 편의 짧은 소설은 무너진 세상에서 솟아날 구멍을 찾아내는 한국인과 그들에게 에너지가 되어 준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다.

알바의 하루

우리는 마음의 준비를 할 새도 없이 하루하루 새로운 세상을 맞닥뜨린다. 그 틈새 사이로 보이는, 그리고 보아야 할 사람과 삶의 의미에 대해 고민하는 작은 쉼표를 여러분 앞에 내놓는다.

전사가 된 소녀들

조선 초기 유학자의 문집에 남자 대신 집안의 군역을 책임진 제주 여성을 여정이라고 부른다는 기록이 있다. 집안일과 바닷일, 농사일까지 책임졌던 여성이 군역까지 감당해야 했을 때 그들의 생각과 마음은 어떤 것이었을까? 이 이야기는 그런 의문에서 시작된다.

특이점

미래란 무엇일까? SF적인 상상력은 또 어떤 의미를 지닐까? 책상 앞에 앉아 고민해 보니 내가 쓰는 이야기들은 ‘오늘의 SF’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미래학자가 라디오 프로그램에 나와서 한 말이 떠오른다. 우리는 이미 SF 세상에 살고 있다고, 이미 미래를 살고 있다고 말이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사회와 개인은 급변하고 있다. 원하건 원치 않건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변화를 온몸으로 받으며 적응해야 한다. 불과 한두 해 전만 해도 짐작하지 못한 상황이다. 여기 네 편의 SF 청소년 소설을 묶어 세상에 내놓는다. 그 안에 설정한 시간적 배경은 4~50년 뒤의 세상이다. 하지만 이야기 속에 들어 있는 사건과 고민, 전망은 ‘지금 여기’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조건이 되어 버렸다.

헬조선 원정대, 의열단 여전사 기생 현계옥의 내력

‘헬조선 원정대’ 시리즈는 총 3권으로 기획돼 출간 중이다. 그중 두 번째 권에 해당하는 <의열단 여전사 기생 현계옥의 내력>은 사상 기생이자 의열단의 유일한 여성 단원인 현계옥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일제강점기, 기생이란 신분은 세 가지의 중첩된 굴레 속에 놓여 있었다. 여성, 식민지 백성, 천민. 어느 한 가지 녹록한 이름표가 없었다. 그 삼중고를 짊어지고도 독립운동사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기생들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작가의 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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