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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에세이

이름:마루야마 겐지 (丸山健二)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43년, 일본 나가노 현 이에야마 시 (사수자리)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2년 11월 <인생 따위 엿이나 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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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장미

마지막 진정한 영화배우 다카쿠라 켄은 나이를 더해갈수록 그 매서운 카리스마와 인간미가 깊어지더니 마침내는 스크린 밖으로 뛰쳐나올 정도의 괴물이 되었다. 말하자면 카메라로 포착하려면 반드시 한계가 발생하고 마는, 배우의 범주를 아득하게 초월한 육체적이며 또한 무섭도록 정신적인 희귀한 존재가 된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영상이 아니라 언어로 표현한다면, 그것도 영화보다 더 영상적인 문장을 구사한다면 다카쿠라 켄의 내면에 숨겨진 미지의 광맥을 고스란히 캐낼 수 있지 않을까. 영화에서는 어느 누구도 핵심을 잡아내지 못한 감춰진 매력을 온전히 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해서 다카쿠라 켄은, 책을 읽는 이의 이미지에 다라 아무렇게나 변용되는 등장 인물로서가 아니라, 다카쿠라 켄이 아니고서는 누구도 연기할 수 없는, 영화나 연극처럼 절대적인 주인공으로서 활자 매체에 의해 이 뜨거운 이야기를 지배하게 되었다.

소설가의 각오

문학이 쇠퇴하였다는 말들을 많이 하지만, 기존의 문학이 쇠퇴했을 뿐 문학 자체가 쇠퇴한 것은 아닙니다. 또한 기존의 작가들이 쇠퇴한 것이지 문학의 광맥이 고갈된 것은 아닙니다. 새로운 문학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만 확고하다면, 문학의 광맥은 얼마든지 우리들에게 그 가능성을 열어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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