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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오세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4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홍성

최근작
2023년 12월 <세인트 헬레나에서 온 남자>

1492, 산타마리아호

<1492, 산타마리아호>는 역사동화다. 역사동화는 말 그대로 역사와 동화가 합쳐진 것으로 세계명작동화와 세계위인전이 하나의 이야기 속에 맞물려 돌아가는 글이다. 그러니까 <1492, 산타마리아호>는 1492년의 콜럼버스의 항해와 관련된 역사적 지식과 흥미진진한 모험담을 동시에 담아보고 싶은 욕망에서 비롯된 글이다. 나는 글을 쓰면서 늘 역사적 사실에 허구의 이야기를 가미하는 팩션과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추구하는 에듀테인먼트를 염두게 두고 있다. 그것은 아마도 나를 역사작가로 이끈 두 기둥 - 어린 시절에 밤을 새워가며 재미있게 읽었던 세계명작동화와 처음으로 역사와 만나게 해 주었던 세계위인전 - 에 대한 고마움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역사동화는 그렇게 글쓰기를 시작했던 역사소설의 주니어 버전이며 <1492, 산타마리아호>는 이어서 출간될 역사동화 시리즈의 첫 번째 주자인 셈이다.

구텐베르크의 조선 1

미국 부통령을 역임한 노벨상 수상자 엘 고어가 2006년 5월 19일 서울에서 열린 '서울 디지털포럼 2005'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그런데 그중에 우리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하는 말이 있었다. 앨 고어는 "디지털 혁명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한국이 인쇄술에 이어 세계에 주는 두 번째 선물이다. 서양에서는 인새술을 최초로 발명한 것이 구텐베르크라고 알고 있지만 그것은 사실과 다르며, 금속활자를 이용한 인쇄술은 교황 사절단이 조선을 방문하여 얻어간 기술"이라고 했다.

구텐베르크의 조선 2

미국 부통령을 역임한 노벨상 수상자 엘 고어가 2006년 5월 19일 서울에서 열린 '서울 디지털포럼 2005'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그런데 그중에 우리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하는 말이 있었다. 앨 고어는 "디지털 혁명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한국이 인쇄술에 이어 세계에 주는 두 번째 선물이다. 서양에서는 인새술을 최초로 발명한 것이 구텐베르크라고 알고 있지만 그것은 사실과 다르며, 금속활자를 이용한 인쇄술은 교황 사절단이 조선을 방문하여 얻어간 기술"이라고 했다.

구텐베르크의 조선 3

미국 부통령을 역임한 노벨상 수상자 엘 고어가 2006년 5월 19일 서울에서 열린 '서울 디지털포럼 2005'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그런데 그중에 우리의 귀를 번쩍 뜨이게 하는 말이 있었다. 앨 고어는 "디지털 혁명은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한국이 인쇄술에 이어 세계에 주는 두 번째 선물이다. 서양에서는 인새술을 최초로 발명한 것이 구텐베르크라고 알고 있지만 그것은 사실과 다르며, 금속활자를 이용한 인쇄술은 교황 사절단이 조선을 방문하여 얻어간 기술"이라고 했다.

베니스의 개성상인 1

오래 전 신문에 실렸던 한 장의 그림―네덜란드의 거장 루벤스가 그린 ‘한복을 입은 남자’―은 내 운명을 바꿔 놓았다. 그리고 오랫동안 뇌리 속에 잠복하고 있던 그 엄청난 충격은 마침내 문학에 별다른 관심이 없던 나를 이야기꾼의 세계로 인도했다. 지금도 그 때를 기억하면 가슴이 설렌다. 400여 년 전의 서양 화가가 조선 옷을 입고 있는 한국 사람을 모델로 그림을 그렸다니! 그렇다면 당시에 조선인이 유럽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말이었다. 구한말에 이르러서야 조선이 비로소 서양세계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던 나로서는 정신이 번쩍 뜨일 일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일이......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피렌체 사람인 프란체스코 카를레티가 일본 여행길에 나가사키에서 임진왜란 당시 포로로 끌려갔던 안토니오 코레아라는 조선인 청년을 대동하고 이탈리아로 돌아갔다는 사실과 지금 남부 이탈리아의 알비라는 작은 마을에 코레아라는 성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도 차례로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그 그림 속의 한복을 입은 남자는 프란체스코 카를레티를 따라서 이탈리아 행을 했던 안토니오 코레아란 말인가? 그리고 코레아라는 성을 쓰고 있는 알비 사람들은 그의 후손들인가? 그런 추리가 머리에 떠올랐지만 그 세 가지 사실을 직접 연결해 주는 단서는 없었다. 나는 군데군데 드러나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해서 상상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나는 한복을 입은 남자―자료를 조사해 가면서 나는 그가 안토니오 코레아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의 늠름한 자태와 자신감이 넘치는 듯한 미소에 주목했다. 혈혈단신으로 먼 세계로 간 사람이 그렇게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그리고 루벤스 같은 거장을 초청해서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게 할 수 있을 정도라면 대단한 신분과 상당한 재력의 소유자였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여러 정황들을 바탕으로 해서 안토니오 코레아를 조선을 대표하는 개성상인의 후예로, 그리고 그의 활동무대를 당시 유럽 세계를 대표하는 상업도시 베니스로 가정하고 이야기를 꾸며 보기로 했다.

베니스의 개성상인 1

<베니스의 개성상인>은 1993년에 처음 출간되었고 2002년에 개정판이 발행되었다. 그런데 개정판은 원판과는 달리 안토니오 코레아의 이야기만을 다루었다. 일종의 축약본인 셈인데 그것은 일본에서 간행된 <베니스의 개성상인>도 마찬가지다. 원판이 적지 않은 분량이고 또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면서 진행되는 방식이 다소 복잡했던 면을 고려해 개정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베니스의 개성상인>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이번에 <베니스의 개성상인> 원판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실로 16년 만에 제 모습을 하고서 독자들을 다시 찾게 된 셈이다. 처음 발간되었을 때 독자들이 보여준 뜨거운 성원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설렌다. 역사 팩션의 선구를 이루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부끄럽기까지 했다. 흥미와 지식을 동시에 전달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저 <베니스의 개성상인>이 그에 일조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베니스의 개성상인 2

<베니스의 개성상인>은 1993년에 처음 출간되었고 2002년에 개정판이 발행되었다. 그런데 개정판은 원판과는 달리 안토니오 코레아의 이야기만을 다루었다. 일종의 축약본인 셈인데 그것은 일본에서 간행된 <베니스의 개성상인>도 마찬가지다. 원판이 적지 않은 분량이고 또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면서 진행되는 방식이 다소 복잡했던 면을 고려해 개정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베니스의 개성상인>의 특성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이번에 <베니스의 개성상인> 원판을 바탕으로 재구성하여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실로 16년 만에 제 모습을 하고서 독자들을 다시 찾게 된 셈이다. 처음 발간되었을 때 독자들이 보여준 뜨거운 성원을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설렌다. 역사 팩션의 선구를 이루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부끄럽기까지 했다. 흥미와 지식을 동시에 전달하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그저 <베니스의 개성상인>이 그에 일조하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베니스의 개성상인 2

오래 전 신문에 실렸던 한 장의 그림―네덜란드의 거장 루벤스가 그린 ‘한복을 입은 남자’―은 내 운명을 바꿔 놓았다. 그리고 오랫동안 뇌리 속에 잠복하고 있던 그 엄청난 충격은 마침내 문학에 별다른 관심이 없던 나를 이야기꾼의 세계로 인도했다. 지금도 그 때를 기억하면 가슴이 설렌다. 400여 년 전의 서양 화가가 조선 옷을 입고 있는 한국 사람을 모델로 그림을 그렸다니! 그렇다면 당시에 조선인이 유럽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말이었다. 구한말에 이르러서야 조선이 비로소 서양세계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던 나로서는 정신이 번쩍 뜨일 일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일이......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피렌체 사람인 프란체스코 카를레티가 일본 여행길에 나가사키에서 임진왜란 당시 포로로 끌려갔던 안토니오 코레아라는 조선인 청년을 대동하고 이탈리아로 돌아갔다는 사실과 지금 남부 이탈리아의 알비라는 작은 마을에 코레아라는 성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도 차례로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그 그림 속의 한복을 입은 남자는 프란체스코 카를레티를 따라서 이탈리아 행을 했던 안토니오 코레아란 말인가? 그리고 코레아라는 성을 쓰고 있는 알비 사람들은 그의 후손들인가? 그런 추리가 머리에 떠올랐지만 그 세 가지 사실을 직접 연결해 주는 단서는 없었다. 나는 군데군데 드러나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해서 상상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나는 한복을 입은 남자―자료를 조사해 가면서 나는 그가 안토니오 코레아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의 늠름한 자태와 자신감이 넘치는 듯한 미소에 주목했다. 혈혈단신으로 먼 세계로 간 사람이 그렇게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그리고 루벤스 같은 거장을 초청해서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게 할 수 있을 정도라면 대단한 신분과 상당한 재력의 소유자였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여러 정황들을 바탕으로 해서 안토니오 코레아를 조선을 대표하는 개성상인의 후예로, 그리고 그의 활동무대를 당시 유럽 세계를 대표하는 상업도시 베니스로 가정하고 이야기를 꾸며 보기로 했다.

베니스의 개성상인 3

오래 전 신문에 실렸던 한 장의 그림―네덜란드의 거장 루벤스가 그린 ‘한복을 입은 남자’―은 내 운명을 바꿔 놓았다. 그리고 오랫동안 뇌리 속에 잠복하고 있던 그 엄청난 충격은 마침내 문학에 별다른 관심이 없던 나를 이야기꾼의 세계로 인도했다. 지금도 그 때를 기억하면 가슴이 설렌다. 400여 년 전의 서양 화가가 조선 옷을 입고 있는 한국 사람을 모델로 그림을 그렸다니! 그렇다면 당시에 조선인이 유럽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말이었다. 구한말에 이르러서야 조선이 비로소 서양세계와 접촉했던 것으로 알고 있었던 나로서는 정신이 번쩍 뜨일 일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그런 일이......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피렌체 사람인 프란체스코 카를레티가 일본 여행길에 나가사키에서 임진왜란 당시 포로로 끌려갔던 안토니오 코레아라는 조선인 청년을 대동하고 이탈리아로 돌아갔다는 사실과 지금 남부 이탈리아의 알비라는 작은 마을에 코레아라는 성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도 차례로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그 그림 속의 한복을 입은 남자는 프란체스코 카를레티를 따라서 이탈리아 행을 했던 안토니오 코레아란 말인가? 그리고 코레아라는 성을 쓰고 있는 알비 사람들은 그의 후손들인가? 그런 추리가 머리에 떠올랐지만 그 세 가지 사실을 직접 연결해 주는 단서는 없었다. 나는 군데군데 드러나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해서 상상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나는 한복을 입은 남자―자료를 조사해 가면서 나는 그가 안토니오 코레아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의 늠름한 자태와 자신감이 넘치는 듯한 미소에 주목했다. 혈혈단신으로 먼 세계로 간 사람이 그렇게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을 수 있다면, 그리고 루벤스 같은 거장을 초청해서 자신의 초상화를 그리게 할 수 있을 정도라면 대단한 신분과 상당한 재력의 소유자였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여러 정황들을 바탕으로 해서 안토니오 코레아를 조선을 대표하는 개성상인의 후예로, 그리고 그의 활동무대를 당시 유럽 세계를 대표하는 상업도시 베니스로 가정하고 이야기를 꾸며 보기로 했다.

원행

조선은 창업 이래 40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기 때문에 더 이상 낡은 제도와 습속으로는 나라를 다스리기 힘들었다. 개혁군주 정조는 그러한 시대적 요청의 산물이었다. 정조는 개혁의 단초를 절대군주, 곧 선의의 독재에서 찾으려 했는데 그것은 사대부에 의한 통치라는 조선의 전통과 맞지 않았다. 사대부의 저항이 따르는 것이 당연했다.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힘이 필요했고, 힘이 있는 군주가 되려면 친위세력이 있어야 했다. 그래서 정조는 시파를 중용했고 장용영을 양성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400년 전통의 사대부 세력을 억제하기 힘들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정조는 천도를 목적으로 화성에 신도읍을 조영한다. 한양은 보수세력의 뿌리가 너무 깊어서 개혁을 추진하기에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렇게 화성 천도를 주장하는 개혁파와 한양 잔류를 주장하는 수구파가 날카롭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을묘원행이 단행되었다. 원행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무게의 중심을 어느 한쪽으로 기울게 만드는 중차대한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심환지가 병조판서, 정약용이 병조참지가 되었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 <원행>은 원행을 둘러싼 정약용과 심환지의 대립을 주축으로 당시의 시대 상황을 이야기로 풀어낸 것이다.

포세이돈 어드벤처 1

Thank You, Jules. 우선 쥘 베른(Jules Verne)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그의 무한한 상상력에 경의를 표한다. 어린 시절 밤을 새워 가며 읽었던 <80일간의 세계 일주>와 <해저 2만리>에 펼쳐져 있던 꿈과 모험의 세계는 <포세이돈 어드벤처>의 집필에 원동력이 되었다. 쥘 베른이 무한한 상상력으로 미래의 세계를 그려 냈다면, 철저한 고증으로 옛 이야기의 리얼리티를 살리는 것이 내 몫이라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애를 써 보았다. 넓은 세상과 박애를 이야기하고 싶었다. 좁은 땅에서 뻔한 것을 가지고 아등바등하는 것보다는 오대양 육대주를 무대로 하는 새롭고 장쾌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포세이돈 어드벤처 2

Thank You, Jules. 우선 쥘 베른(Jules Verne)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그의 무한한 상상력에 경의를 표한다. 어린 시절 밤을 새워 가며 읽었던 <80일간의 세계 일주>와 <해저 2만리>에 펼쳐져 있던 꿈과 모험의 세계는 <포세이돈 어드벤처>의 집필에 원동력이 되었다. 쥘 베른이 무한한 상상력으로 미래의 세계를 그려 냈다면, 철저한 고증으로 옛 이야기의 리얼리티를 살리는 것이 내 몫이라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애를 써 보았다. 넓은 세상과 박애를 이야기하고 싶었다. 좁은 땅에서 뻔한 것을 가지고 아등바등하는 것보다는 오대양 육대주를 무대로 하는 새롭고 장쾌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포세이돈 어드벤처 3

Thank You, Jules. 우선 쥘 베른(Jules Verne)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그의 무한한 상상력에 경의를 표한다. 어린 시절 밤을 새워 가며 읽었던 <80일간의 세계 일주>와 <해저 2만리>에 펼쳐져 있던 꿈과 모험의 세계는 <포세이돈 어드벤처>의 집필에 원동력이 되었다. 쥘 베른이 무한한 상상력으로 미래의 세계를 그려 냈다면, 철저한 고증으로 옛 이야기의 리얼리티를 살리는 것이 내 몫이라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애를 써 보았다. 넓은 세상과 박애를 이야기하고 싶었다. 좁은 땅에서 뻔한 것을 가지고 아등바등하는 것보다는 오대양 육대주를 무대로 하는 새롭고 장쾌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포세이돈 어드벤처 4

Thank You, Jules. 우선 쥘 베른(Jules Verne)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리고 그의 무한한 상상력에 경의를 표한다. 어린 시절 밤을 새워 가며 읽었던 <80일간의 세계 일주>와 <해저 2만리>에 펼쳐져 있던 꿈과 모험의 세계는 <포세이돈 어드벤처>의 집필에 원동력이 되었다. 쥘 베른이 무한한 상상력으로 미래의 세계를 그려 냈다면, 철저한 고증으로 옛 이야기의 리얼리티를 살리는 것이 내 몫이라고 생각하고 나름대로 애를 써 보았다. 넓은 세상과 박애를 이야기하고 싶었다. 좁은 땅에서 뻔한 것을 가지고 아등바등하는 것보다는 오대양 육대주를 무대로 하는 새롭고 장쾌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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