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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아오키 가즈오 (靑木和雄)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30년

최근작
2022년 5월 <해피 버스데이>

시간의 선물

자신의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것의 소중함, 자신의 신념으로 행동하는 용기를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다. 어른의 행위가 늘 올바른 것은 아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에 정의와 용기의 씨앗을 소중히 키워주고 싶다.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의 생명과 마음을 우리 어른들은 전력을 다해 지켜야만 한다. 그것이 새로운 세기로 이어지는 허들을 넘을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나는 믿는다.

이솝

'태어나고, 사랑 받고, 마음이 자라 어른이 된다' 라고 마마는 말한다. 그것이 사람의 '마음의 순환'이라면 어른들은 작고 힘없는 대상에게 사랑을 듬뿍 주어야 하지 않을까. 자연의 순환과 마음의 순환을 통해 아이들은 나름대로 살아갈 자세를 배우고 있다. 이 세상 모든 어린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한다.

해피 버스데이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당신에게 “교육상담 센터에 찾아온, 말을 잃은 소녀의 목에는 단단한 응어리가 있었습니다. 소녀의 엄마가 소녀를 부정하는 말을 할 때마다 소녀의 가는 손가락은 자신의 목을 세게 잡습니다. 보기만 해도 애처로울 정도의 마음의 외침이었습니다. ……내가 ‘엄마가 좋으니?’라고 묻자 소녀는 크게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소녀의 천진스런 얼굴이 내 안에서 열한 살의 아스카가 되었습니다.…… 또 다른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교과서에만 머물렀던 시선을 돌려,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배우려 하는, 나오토로 표현된 소년은 부모의 지나친 간섭과 기대로 쓰러지기 직전이었습니다. 소년의 마음의 방황과 꿈을 부모와 교사는 시간 낭비로 생각하며 받아들여 주지 않았습니다. 꿈을 말하던 소년의 그 웃는 얼굴을 잊을 수 없습니다.…… 산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모두 “태어나길 잘했어!”라고 말할 수 있는 학교와 사회가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썼습니다.”

해피 버스데이

나는 중학생 때 많은 사상자를 낸 요코하마 공습을 체험했습니다. 불에 탄 시체의 연기와 냄새 속을 뚫고 우리가 동원되었던 공장에서 집까지 걸어갔습니다. 기적같이 목숨을 건진 나는 '헛되게 살지 말자. 나의 생명을 소중히 하자'라고 몇 번이나 마음 속으로 결심했습니다. 그 생각을, 아스카와 나오토가 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전하고 싶었습니다. 산다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어린이 여러분 모두 "태어나길 잘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 학교와 사회가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썼습니다. 이 세상에 단 한 사람, 소중한 당신에게... 마음으로부터 사랑을 담아, 해피 버스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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