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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을 걷는 남자
<6시 20분의 남자> 탁상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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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가 돌아왔다."
미국 중서부의 한 소도시 근교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된다. 수사를 위해 에이머스 데커를 비롯한 FBI 대원들이 급히 파견되자, 주민들은 일개 소도시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왜 FBI가 개입하는지 의아해하지만 요원들조차 그 내막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 게다가 데커는 그 어느 때보다도 사건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작고 황량한 도시 속에 석유 산업과 방위 산업, 종교 공동체 등이 내밀히 얽혀 지역사회를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데커는 자신의 특수한 공감각 능력에 무언가 중대한 변화가 생긴 것을 감지한다.

스릴러 거장 데이비드 발다치가 창조한 독보적인 인물 에이머스 데커가 돌아왔다. 미식축구 선수 활동 당시 사고로 얻은 '과잉기억증후군' 탓에 보고 들은 모든 것을 기억하게 된 그의 매력에 전 세계 독자들이 열광했다. 이번 신작은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이후 여섯 번째 이야기로, 영미 매체의 큰 호평을 받으며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석유 시추와 도시 개발의 이권을 독점한 지역 재벌의 암투, 폐쇄적인 종교 공동체의 땅 위에 들어선 군사 시설, 지하자원을 둘러싼 국제 갈등, 그리고 의문의 살인 사건. 더욱 광활한 무대에서 압도적 규모의 서사로 펼쳐지는 데커 시리즈를 만나보자. "시리즈 최고의 입문서이자 현재까지 시리즈 최고작"이라고 북리포터에서 추천했다.
- 소설 MD 권벼리 (2023.11.21)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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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카드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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