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첫화면으로 가기
헤더배너
분야보기



닫기
여름을 삼킨 소녀
  • 정가
    13,800원
  • 판매가
    12,420원 (10%, 1,380원 할인)
  • 전자책
    7,560원
  • 배송료
    무료
  • 수령예상일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오늘(17~21시) 수령 
    최근 1주 88.7%
    (중구 중림동 기준) 지역변경
Sales Point : 1,079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무이자 할부 안내

  • 수량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선물하기
기본정보
기본정보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뜨거웠던 여름"
1994년. 미국 중서부 네브라스카 주에는 페어필드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마을이 있다. 대부분 농사에 종사하는 이 마을의 소년소녀들은 모두 그곳을 벗어나고 싶어한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농장일과 아무런 감흥도 없는 학교 교육 외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여름을 삼킨 소녀>는 이토록 갑갑해 하는 사춘기 아이들이 모여 몰래 술을 마시다 경찰에게 걸리면서 시작한다. 그런데, 이 소설의 작가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을 쓴 넬레 노이하우스다. 그렇다면 이 일탈에는 비밀이 있을까? 연행 과정에서 거대한 범죄의 씨앗이 드러나게 될까? 놀랍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열다섯 살의 소녀 셰리든이 태양처럼 작열하는 권태와 새엄마의 지독한 방해를 양 어깨에 얹고서도 기어코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 뿐이다.

셰리든은 (거의) 두려움 없이 성에 눈을 뜬 뒤 몇 차례의 시행착오를 겪지만 결코 후회하지는 않는다. 자신이 행한 선택의 대가를 자신이 치러야 한다고 믿는 건강한 영혼이기 때문이다. 그 모든 욕구는 좋은 것이다. 다만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나중에 남탓을 하는 자들이 상황을 악화시킬 뿐인 것이다. 셰리든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추락하지 않을 것이다. 섬세함과 추진력과 뜨거운 욕망을 함께 갖춘 소녀는 곧 지혜와 욕망을 겸비한 어른이 될 것이다. <여름을 삼킨 소녀>는 그 변신이 있었던 뜨거운 여름, 소녀가 주체적인 성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아주 뜨거운 여름에 대한 이야기다.
- 소설 MD 최원호 (2015.01.20)
시리즈
시리즈
스토리콜렉터 (총 88권 모두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