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사회과학
rss
이 분야에 7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4일 출고 

여기 한 권의 책이 있다. 1757년 초판 이후 세기말까지 꾸준히 개정되며 무려 25만 부의 판매고를 올렸다. 당대 최고의 베스트셀러였지만, 공공연하게 들고 다닐 수는 없었다. ‘매춘부들’의 특기와 전공, 신상 명세를 기술한 남부끄러운 책이었던 탓이다. 바로 『해리스의 코번트가든 여자』다.

2.

이민국가로 향하는 길에서 국가적으로 어떤 정책을 펼쳐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보다 이민국가로의 변신이 얼마나 시급한 당면과제인지를 조목조목 알려주며 미래 대책을 강구하는 책이다.

3.

프랑스의 위대한 사회학자 에밀 뒤르켐이 1902~1903년 소르본 대학에서 도덕, 교육, 사회를 주제로 한 18개의 강의를 엮은 책이다. 이 강의 저술은 뒤르켐이 보르도 대학에 부임한 첫해(1898~1899)에 이미 구상하고 초안을 집필했으며, 사후에 뒤르켐 학파 1세대를 이끈 제자 폴 포코네가 체계적으로 편집해 1925년에 출판했다.

스프링분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도서입니다. 자세히보기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4일 출고 

다양한 ‘말공부’로 많은 독자에게 용기를 준 천경호 선생님이 이번엔 통합교실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이 함께 모인 통합교실이 어떤 모습인지, 통합교육이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신이 경험한 바를 생생하게 풀어놓는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은 조금 특별한 아이들의 특성을 잘 이해하게 되고, 그 아이들을 대하는 적절한 방법을 배우게 된다.

5.

여기 전 세계 미술관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미술 업고 튄 법학자’가 있다. 변호사이기도 한 그가 법원보다 미술관을 자주 찾는 이유는, 그림에서 법학의 새로운 관점을 찾았기 때문이다. 그는 법률이 엄숙한 법정과 벽돌책 법전에만 존재한다는 잿빛 생각을 다채로운 컬러로 채색한다. 법학자가 입힌 25가지 컬러는 이 책 <미술관에 간 법학자>가 됐다.

6.

AI 발전에 따라 과거의 인재상은 점점 힘을 잃고 있다. ‘부서지지 않는’을 뜻하는 영어 ‘언브레이커블(unbreakable)’처럼 AI 기술이 발전해도 뒤처지거나 대체되지 않는 인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에듀테크·역량교육 전문가인 김지은 교수는 AI 시대를 이끌어갈 탁월한 인재에게 필요한 다섯 가지 역량을 제안한다.

7.

20년간 환경운동에 헌신해 온 BBC 기후 전문 기자가 갑자기 기후 변화에 관해 말하기를 멈춘 이유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지구의 운명을 누구보다 걱정하며 활동을 이어가던 그가 왜 기후 변화에 침묵하기로 했을까?

8.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9월 24일 출고 

기후학자로 각종 매체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설파해온 저자는 이러한 현상과 그 원인, 기후위기에 대처해온 인류의 노력과 기후시민의 실천을 총망라해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9.

양심은 본래 욕심만큼 강력하지 못해서 대부분은 욕심에 굴복하고 만다. 그러므로 인간의 현실은 항상 혼란스러운바, ‘정치’를 통해서 이러한 혼란을 극복하고 질서를 창출해 내야 하는 것이다.

10.

영국에서 체류권(ILR)을 얻기 위해 14년 이상의 시간을 불법 체류로 보내는 사람들을 인터뷰한 시각물이다. 그들의 목표와 꿈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10년 전 영국 왕립예술대학의 학위 논문으로 발표됐고, 한국어 번역을 추가해 단행본으로 발간하게 됐다.

11.

프랑스 제도주의 마르크스주의자 내지는 ‘조절학파’(ecole de la regulation)에 속하며, 프랑스의 대표적 진보 경제학자 겸 정치철학자 프레데리크 로르동의 문제의 저작 “Capitalisme, desir et servitude - Marx et Spinoza”의 완역이다.

12.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맥스 월리스가 광범위하고 획기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애니 설리번의 교육 에피소드(지문자 학습)를 묘사하고 신화화하는 ‘펌프장에서의 기적’ 이후 헬렌 켈러의 여정을 제대로 다시 추적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13.

소련 외교사의 “대부”라고도 불리는 전간기 외교사의 석학 조너선 해슬럼의 역작. 2021년 출간 즉시 각종 미디어의 찬사를 얻으며 〈파이낸셜 타임스〉(역사 부문), 〈텔레그래프〉 선정 ‘2021년 최고의 책’에 선정되기도 했던 이 책을 통해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의 진정한 기원을 이야기한다.

14.

2019년, 아동 문맹 퇴치를 위한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 대회에서 5년에 걸친 경쟁 끝에 우승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에듀테크 기업 ‘에누마’ CEO 이수인의 첫 교육 에세이. 장애가 있는 첫째 아이의 학습을 위해 만든 게임이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학습 앱이 되기까지, 평균의 속도로 배우는 일이 어려운 아이들이 디지털을 통해 실패를 줄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치열하게 노력해온 12년간의 기록을 담았다.

15.

우리가 몰랐던 술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중독 치료 전문가인 저자가 자신의 체험과 임상 경험을 통해 술의 노예에서 벗어나 술의 주인으로 사는 법을 제시하고 있다.

16.

지구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후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전 세계의 생태계가 무너지고 인프라가 파괴되며 인류와 동료 생물들의 거주와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전례 없는 기후 재난과 대량 멸종 위기에 직면해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17.

제로웨이스트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같은 이른바 ‘착한 소비’가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 시종일관 노동의 관점에서 이 책을 써내려간 지리학자 로리 파슨스는 그런 ‘녹색 전망’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며 글로벌 공급망이 감추고 있는 진실을 파헤친다.

18.

한국에서 10프로도 되지 않는 연장아 입양과 위탁, 그 중, 2년 안에 50프로의 아이들이 위탁 해제를 경험하고 시설로 떠나는 현실. 이 글은 6살에 입양 되어 현재 13살인 희재와의 만남부터 7살에 가정 위탁이 되어 현재 9살인 종민이와 살아온 1년여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

19.

핵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으로 살면서 일상이 투쟁이 된 사람들과 법전으로, 사진으로 ‘동료시민’이 되어가는 사람들을 찾아 2023년 한 해 동안 나눈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내놓았다. 오마이뉴스에 ‘탈핵 잇_다’라는 제목으로 연재한 이 글 속에는 수십 년 동안 탈핵 현장을 일궈온 사람들의 외침이 담겨 있다. 10명의 이야기를 모아보니 한국 탈핵운동의 역사다.

20.

심각한 기후 변화로 기상이변과 가뭄, 대홍수 등 물을 둘러싼 문제가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오랫동안 기후, 물, 지속 가능성이라는 글로벌 도전과제를 연구해온 수자원 전문가 피터 글릭이 이러한 물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21.

평면 지도가 어쩔 수 없이 지닌 왜곡과 한계를 걷어내고, 진짜 지구와 세계의 모습을 담았다. 세계 최초로 생생한 지구본 도판을 비롯한 200여 컷의 다채로운 지도와 240여 컷의 풍성한 역사·문화 도판들을 함께 수록해 입체적인 ‘지구 전체사’로 통합해냈다.

22.

평면 지도가 어쩔 수 없이 지닌 왜곡과 한계를 걷어내고, 진짜 지구와 세계의 모습을 담았다. 세계 최초로 생생한 지구본 도판을 비롯한 200여 컷의 다채로운 지도와 240여 컷의 풍성한 역사·문화 도판들을 함께 수록해 입체적인 ‘지구 전체사’로 통합해냈다.

23.

평면 지도가 어쩔 수 없이 지닌 왜곡과 한계를 걷어내고, 진짜 지구와 세계의 모습을 담았다. 세계 최초로 생생한 지구본 도판을 비롯한 200여 컷의 다채로운 지도와 240여 컷의 풍성한 역사·문화 도판들을 함께 수록해 입체적인 ‘지구 전체사’로 통합해냈다.

24.

디지털 소사이어티 사회전환위원는 법학, 사회학, 정치학, 철학, 공학, 경제학, 경영학, 저널리즘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포럼을 개최하여 면밀한 진단과 명쾌한 통찰을 나누었다.

25.

우치다 다쓰루와 이시카와 야스히로라는 일본의 두 학자가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에 관해 주고받은 편지를 엮은 것이다. 두 저자는 마르크스가 『자본론』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것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마르크스 사상의 집약체로서 『자본론』을 해설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