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토크 매거진 이번 호의 특집 ‘시선에 관하여’에서는 사진과 카메라를 매개로 나뉘는 주체와 객체, 구경꾼 사이에서 발생하는 시선의 문제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시선이 권력으로 작용하는 과정과 의미를 비판적으로 사유할 수 있는 사진 작업들을 소개한다.
제목 그대로 마인드풀니스와 사진이 함께 이끄는 인생과 창의성의 지침서다. 사진의 본질 중 하나인 ‘발견성’을 강조하며 사진 보기와 찍기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다. 누구나 사진을 통해 ‘보는 법’을, 우리가 잃어버린 능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