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조와 다울은 유원의 납골당에서 그의 모친과 조우한다. 거짓말이 탄로날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떨면서도 다울은 연조를 향한 마음을 억누르지 못한다. 한편, 유원의 죽음 이후 연조와 친구들은 관계에 점차 균열이 생기는 것을 느끼는데…
모든 비밀을 털어놓기로 결심한 다울은 가장 먼저 자신의 연심을 연조에게 전한다. 다울의 고백을 받고 연조는 어지러운 마음속에서 유원과의 찬란했던 시간을 회고하는데…
평화로운 고등학교 생활을 꿈꾸는 모모세는 불량아가 싫다. 하지만 반에서 눈에 띄지 않는 흑발 안경 남학생 이치쿠라가 무려 중학교 때 굉장한 불랑아였다는 비밀을 알게 되고…. 이런 위험한 남자와 연애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지만…?!!
19세기 파리. 오페라 극장에는 수수께끼의 유령 팬텀이 산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그런 오페라 극장에서 코러스를 맡은 크리스틴은 우연한 계기로 오페라의 주역인 프리마돈나의 대역을 맡게 되는데….
집안 사정으로 혼자 도쿄에 올라온 우미는 입주가정부 알바를 시작한다. 인생의 나락에서 자신을 지탱해준 아이돌 그룹 RISE(라이즈)도 이 도쿄 어딘가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절로 난다고 했더니 뜻밖에도 일하게 된 곳이 바로 그 RISE의 집?!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공작부인이 되어 있었다. 하필 빙의된 역할은 최종 흑막인 ‘아인스페너’를 학대하여 죽임을 당하는 새엄마 ‘로제리아’. 그런 그녀 앞에 미래의 악당 유망주가 등장하는데…….
「중학교 때, 루나가 자신을 좋아했다」는 걸 깨달은 이후 묘하게 진정이 안 되는 아유무. 이 마음이 사랑이라는 걸 깨달았지만, 밸런타인이나 아유무의 고백 챌린지는 언제나 시련으로 가득한데―…?!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데이트로 가슴 설레고, 한층 거리가 좁혀지기 시작한 카에데랑 하루. 한편 그 무렵, 마찬가지로 소꿉친구인 이오리와 미오한테도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대형 프로젝트를 걸고, 원수 같은 아사미의 모리 약품 공업과 공모전에서 대결하게 된 렌. 개성 강한 사장님의 무모함으로 「유리를 빛나게 해주는 사람이 승리」라고 하는, 유리를 둘러싼 대결이? 그리고 모리 약품의 조력자인 아사히나는 유리가 마음에 든 모양인데……. 일편단심 연하 남친 VS 어른스러운 남자, 결전.
이유가 있어서 활동 휴식=동명 중인 젊은 배우들이 사는 기숙사 「파티오 Y·A」. 그곳의 관리인에서 매니저가 된 사쿠는 금지된 입장이라는 걸 알면서도 결국 히로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된다. 배우들의 새로운 기획이 시동될 날을 눈앞에 두고 사쿠가 결의한 것은? 오오야 카즈미의 드림 연예계 스토리, 감동의 마지막 권이다.
두 사람이 만난 지 1년이 된 기념일을 천진난만하게 축하하는 토와와 신타로. 어제도, 오늘도 토와가 곁에 있다. 그런 일상이 계속되리라고 생각하던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떠보니, 원룸에 토와가 둘이 되었다. 갑자기 깨진 일상에 시험당하는 두 사람. 가슴 설레는 동거 러브코미디 제6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