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역사 베스트셀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청소년추천도서’, 경남·청주·양주 등 전국 지자체 ‘올해의 책’ 등 대한민국에 쓸모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역사의 쓸모》가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왔다.
30만 부 가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 《역사의 쓸모》의 개정증보판이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지난 5년간의 사회 변화 속에서 저자가 새롭게 찾은 역사의 쓸모를 소개한 글(‘위기를 극복해 온 인류의 생존법’)이 추가되어 23가지 통찰을 전한다.
역사 에세이스트 박신영 작가는 『역사 즐기는 법』에서 맨 땅에 헤딩하듯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소중한 노하우를 통해 외우는 고통 없이 역사와 기분 좋은 첫 만남을 성사시키는 법을 알려 준다.
문자 미디어의 탄생 과정, 양피지 책자본으로의 변천, 인쇄술의 발명이 책에 미친 영향, 독서 방식의 변화 등 책의 역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 사실들에 흥미로운 일화를 곁들여 책이 지나온 역사를 소개한다.
동서문화사 세계사상전집 30권. 헤겔이 베를린 대학에서 '세계사 철학'이라는 이름으로 한 강의를 그가 죽은 뒤 헤겔의 원고와 청강생 노트를 근거로 편집한 것이다. 헤겔철학 입문서로 원리적 체계의 구체적 적용에 속하는 것으로서, 이성의 역사적인 발전을 설명한다.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누가 쓰며, 역사가는 어떤 오류들을 범할까? 대표적인 조선사 연구자 오항녕 교수가 동서양의 문헌, 대중문화를 넘나들며 역사기록과 서술, 해석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실수와 왜곡을 다양한 사례와 비유로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