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스는 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가
스미스, 마르크스, 케인스는 자본주의의 발전 과정을 목격하면서 각각 『국부론』, 『자본론』, 『일반 이론』이라는 기념비적 저서를 남겼다. 경제학 천재들의 삶과 사상을 살펴보며 자본주의의 특징과 대안을 고찰하는 경제 안내서이다.
전통주의의 복귀와 우파 포퓰리즘
벤저민 타이텔바움의 『영원의 전쟁 : 전통주의의 복귀와 우파 포퓰리즘』은 두 명의 거물급 인물의 정신세계를 탐구해 오늘날 급부상하는 전통주의·우파 포퓰리즘의 사상지도를 그려낸 인류학적 르포르타주다.
기후붕괴를 수출하는 부유한 국가들의 실체
제로웨이스트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같은 이른바 ‘착한 소비’가 기후위기를 막을 수 있을까? 시종일관 노동의 관점에서 이 책을 써내려간 지리학자 로리 파슨스는 그런 ‘녹색 전망’에 강한 의혹을 제기하며 글로벌 공급망이 감추고 있는 진실을 파헤친다.
우주 속 우리 지구를 다시 생각하다
지구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기후가 점점 뜨거워지면서 전 세계의 생태계가 무너지고 인프라가 파괴되며 인류와 동료 생물들의 거주와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전례 없는 기후 재난과 대량 멸종 위기에 직면해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누구나, 언제나, 저마다의 속도로
2019년, 아동 문맹 퇴치를 위한 ‘글로벌 러닝 엑스프라이즈’ 대회에서 5년에 걸친 경쟁 끝에 우승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에듀테크 기업 ‘에누마’ CEO 이수인의 첫 교육 에세이.
‘입체적 지구본’으로 바라본 놀라운 지구 전체사!
이 책은 평면 지도가 어쩔 수 없이 지닌 왜곡과 한계를 걷어내고, 진짜 지구와 세계의 모습을 담았다. 세계 최초로 생생한 지구본 도판을 비롯한 200여 컷의 다채로운 지도와 240여 컷의 풍성한 역사·문화 도판들을 함께 수록해 입체적인 ‘지구 전체사’로 통합해냈다.
죄송하지 않을 권리와 행복할 의무에 대하여.「사양합니다, 동네 바보 형이라는 말」전직 기자인 그녀는 강남 8학군이라 불리는 대치동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부모님의 뜻에 따라 철학과에 지원했으며 졸업 후 기자가 되었다...
별 게 아니게 보이는 무심함이 온 우주를 멍들게 할 수 있다. (김살로메, 《미스 마플이 울던 새벽》, 54쪽) 올해로 ‘여성 참정권 운동(Suffragette, 서프러제트)’ 100주년을 맞는다. 여성 참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