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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손지상

출생:1986년

최근작
2024년 3월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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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출판사*제작사 사정으로 제작 지연 또는 보류중이며, 출간 일정 미정입니다.
영화관에서 누가 당신더러 3D 안경을 쓰면 훨씬 생생하고 이해도 잘 돼서 좋은데 없이 봐도 재밌기는 하니까 3D 영화 그냥 보라고 한다? 게다가 그 3D 안경은 성능만 좋은 게 아니라 가성비까지 좋은데? 현명한 당신은 분명 3D 안경을 쓰고 영화를 볼 것이다. 심완선의 글만큼 'SF'를 조망하는데 탁월한 3D 안경은 없다. 심지어 시간을 넘나들며 가려서 안 보여야 할 곳까지 보여주는 4D 안경이다. 이 참에 장만하기를 권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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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12,000원 전자책 보기
영화관에서 누가 당신더러 3D 안경을 쓰면 훨씬 생생하고 이해도 잘 돼서 좋은데 없이 봐도 재밌기는 하니까 3D 영화 그냥 보라고 한다? 게다가 그 3D 안경은 성능만 좋은 게 아니라 가성비까지 좋은데? 현명한 당신은 분명 3D 안경을 쓰고 영화를 볼 것이다. 심완선의 글만큼 SF를 조망하는데 탁월한 3D 안경은 없다. 심지어 시간을 넘나들며 가려서 안 보여야 할 곳까지 보여주는 4D 안경이다. 이 참에 장만하기를 권한다.
3.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나는 단언한다. 문학으로 인간을 그린다는 말은 인간이 어떤 생각을 하고 감정을 느끼는 지를 미시적으로 그리는 것 만이 아니라고. 발자크는 파리를 종이 위에 되살리려고 했다. 현대의 도시는 살아있기 때문이다. 도시는 거대한 생명체고, 도시의 신진대사가 인간의 삶이다. 하지만 도시는 너무 거대해 있는 그대로 그릴 수 없다. 발자크도 평생 시도했으나 미완으로 끝났다. 거대하고 복잡한 도시를 우리가 모두 파악하지 않고 망연히 사회라 부르듯, 도시를 보드게임처럼 압축하는 지능이 필요하다. 그리고 보드게임 위의 한칸 한칸 벌어지는 작은 세부를 피부감각으로 느끼게 하는 공감능력과 재능이 있어야 한다. 그런 작가만이 도시를 쓸 수 있다. 차이나 미에빌은 그런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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