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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임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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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마음이 그릇이다, 천지가 밥이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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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바다와 섬의 만찬 - 안휴의 미식 기행 
  • 안휴 (지은이) | 중앙M&B | 2012년 9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9.0 (8) | 세일즈포인트 : 100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그는 무엇이 궁금해서 섬으로 바다로 떠났을까. 어쩌면 우리 모두의 그리움을 찾아 나섰는지도 모를 일이다. 바다는 생명을 잉태하고, 땅은 그 생명을 키워내는 곳. 그곳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자연과 자유를 우리네 전통의 밥상과 그 재료를 찾아 충실하게 담았다. 별빛과 달빛이 쏟아지고, 찬란한 아침 햇빛이 맺힌 이슬을 걷어내는 이치를 먹으려 했다. 그곳에서 소곤거리는 사람의 소리를, 향기를 여러 독자들과 함께 빈 가슴에 담으려 했다.
2.
  • 미각의 제국 -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기록한 우리 시대 음식열전! 
  • 황교익 (지은이) | 따비 | 2010년 5월
  • 12,000원 → 10,800 (10%할인), 마일리지 600원 (5% 적립)
  • 8.9 (41) | 세일즈포인트 : 1,38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6월 7일 출고 
황교익 선생은 이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손상되지 않은 땅의 향기를, 땅의 소리를, 땅의 사랑을, 땅의 전설을, 땅의 맛을 많은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세심한 관찰과 섬세한 언어는 잃어버리기 쉬운 귀하고 작은 보석을 챙겨 주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사랑스럽다. 오늘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속에 산뜻한 바람이 일어난다. 시대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맛의 언어가 오늘 가슴을 툭툭 치는 것은 무엇일까? 이 느낌이 어디 나뿐일까. 하늘이 주는 감동, 땅이 끌어당기는 친근함, 작은 모래 한 알이 별들의 역사인 것처럼, 생명이 주어진 곡식 한 알 한 알에 담긴 전설을 황교익은 가슴으로 담아서 전하는 것 같다. 글이 생명을 살리는 것이라면 더욱 고맙다.
3.
  • 인연으로 밥을 짓다 - 스님들의 자연 밥상 비법 
  • 함영 (지은이) | 타임POP | 2010년 3월
  • 14,800원 → 13,320 (10%할인), 마일리지 740원 (5% 적립)
  • 9.2 (5) | 세일즈포인트 : 57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우리가 먹는 밥 한 그릇 속에 담겨진 한 톨 한 톨의 곡기가 우주요 교감이다. 그 한 톨의 곡식에 물이, 불이, 마음이 담기면 생명이 살아난다. 피가 돌고 눈빛이 살아나며 맥박이 뛴다. 함영의 이 책을 보고 팔뚝에 힘차게 뛰고 있는 맥박을 보는 것과 같다. 깊고 음습한 곳에 묵묵히 밥 짓는 공양주는 어둠을 밝히는 빛이며, 그들의 손길에 와 닿는 음식의 재료들은 우주 자연의 합창소리다. 향기다. 사랑이다. 전설이다. 깨닫고 깨닫지 않고는 개인의 몫이요. 보리밭 밟고 가는 노력처럼 추위 걷어낸 봄밭이 마냥 사랑스런 감동이 되는 것은 밥을 창조하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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