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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카 쿠르니아완 (Eka Kurniawan)

최근작
2018년 4월 <호랑이 남자>

에카 쿠르니아완(Eka Kurniawan)

1975년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의 타식말라야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동네 할머니의 옛날이야기와 라디오의 지역 민담을 들으면서, 10대에는 도서대여점에서 빌린 무협, 호러, 로맨스 등 장르 소설을 탐독하며 이야기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족자카르타의 가자마다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한 후로는 대학 도서관에서 멜빌, 도스토예프스키, 마르케스 등 거장들의 작품을 찾아 읽으며 문학의 세계와 만났다. 또한 인도네시아의 대문호 프라무댜 아난타 투르의 ‘부루 4부작’을 읽고 <프라무댜 아난타 투르와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이란 논문을 써서 출판하기도 했다.

대학 시절부터 여러 매체에 단편을 기고하다가 2000년 첫 단편집 《화장실 벽의 낙서》를 발표했다. 2002년 첫 장편 《아름다움 그것은 상처》와 2005년 두 번째 장편 《호랑이 남자》를 발표하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2015년 《아름다움, 그것은 상처》와 《호랑이 남자》가 영어로 번역되면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작가로 떠올랐다. 인도네시아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구술 전통과 현대사를 솜씨 좋게 엮어내는 이야기꾼이자, 귄터 그라스, 마르케스, 살만 루슈디의 문학적 자식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6년 《호랑이 남자》로 인도네시아 작가 최초로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올랐다. 단편집 여러 권과 장편소설 《복수처럼 욕망도 끝을 내야 한다》와 《오》를 내놓는 듯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작가인 아내와 딸과 함께 자카르타에 살고 있으며, 소녀시대의 열성적인 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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