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소설

이름:조정래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4년, 경남 함안

최근작
2022년 9월 <신찬성씨록을 통해 본 일본 고대 인물의 정체>

조정래

1964년 경남 함안 출생. 소설가.
함안문인협회, 경남문인협회, 한국문인협회 회원.
〈잊혀간 왕국, 아라〉에 대한 시리즈로 《사라진 뱃사공》, 《옥돌에 얽힌 저주》, 《고분군의 수호자》, 《연꽃 위의 처녀》, 《검은 바다의 소용돌이》를 출판했고 별권으로 《칠지도, 아라홍련을 품다》가 나와 있다.
아라에 대한 고증으로 일본의 고서(古書)를 연구하다 〈일본서기 천황과 임나일본부는 허구〉라는 시리즈로 전체 3권의 학술서를 쓰고 있다. 조만간 출간될 2권과 3권의 제목은 각각 《일본서기 신대기와 신공황후 신라 정벌의 본질》과 《일본서기 해석을 통해 본 임나일본부의 허구》이다.
2022년 현재 함안군청 가야사담당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옥돌에 얽힌 저주> - 2010년 6월  더보기

멋모르고 급하게 1권을 펴내고 나서 글쓰기의 어려움과 책의 방향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됐습니다. 아마 그래서 2권이 늦게 나오게 된 것 같습니다. 머리말에 대비되는 꼬리말 대신 맺음말을 쓴 것이나 당초에 설정된 햇수에 맞지 않게 나이 표기가 잘못된 것, 제대로 교정을 못해 숱하게 눈을 어지럽히는 낱말들이 아직도 얼굴을 들지 못하게 합니다. 2권이 나오면서 제대로 된 1권이 새로 나올 수 있었기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습니다. 작가로서 좀 더 치열하게 독자 여러분과 만나지 못한 것을 사과드리며 앞으로 진정한 작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1권의 내용이 추리소설답지 않게 의미를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쉽게 풀어내지 못한 능력의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10권의 바탕이 되는 역사와 배경 이야기를 짧게 줄이다 보니 생긴 일인데 다행히 2권부터는 관련된 이야기를 모두 추리의 일부분으로 쉽게 풀어서 누구나 읽기 좋게 했으므로 양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권부터는 아라의 성장과 쇠잔이 반복하여 이루어지게 됩니다. 얼마 전 일본의 학계에서 임나일본부설을 폐기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임나(任那)의 본 고장인 우리 함안으로서는 정말 다행입니다. 그러나 아라에 대해 아직 국내에서도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정말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백제와 아라, 왜의 관계를 일본서기를 바탕으로 규명한 책이 나오고 불꽃무늬토기를 비롯한 많은 유물과 고분군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으므로 하루 빨리 아라의 역사가 본래의 위치를 되찾아 자존심을 세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3권에서는 임나의 의미를 짚어보게 되며, 권을 더해가면서 그 상세한 내막이 풀리게 될 것입니다. 늦추위가 계속되더니 봄꽃이 지기도 전에 더워집니다. 손에 책을 들고 더위를 잊으며 삶의 향기를 느껴보는 사람이 많아지기를 기대하면서 가족과 동료직원들을 비롯한 모든 지인과 교정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서출판 청암의 발전을 빕니다. 단기 4343년 5월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