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전공은 공학 계열 이지만, 철학과 문학 그리고 예술을 더 사랑한다. 늘 현실 어딘가엔 낭만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낭만주의 시대에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낭만 빼면 시체’이다. 비가 오면 우산을 씌워주는 것보다 함께 비를 맞으며 빗 속을 달려주는 사람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