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시에 관심이 많았다. 초등학교 때 교내 백일장에서 상을 받은 시가 지역신문에 실리면서 더욱 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변함없이 그에게 시는 좋은 친구이자 쉼이다. 이제 누가 뭐라 해도 문철승은 시인이다. “시는 나 자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성숙해지도록 하는 길이다.”라며, 시에 담은 자신의 삶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한다.